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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초유대량생산시스템 동영상 제작 촬영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송아지 폐사율 감소 및 질병예방을 위해 젖소농가의 초유를 수거해 한우, 염소 등 250여농가에 살균초유를 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고 2일 이내에 분비하는 우유로 송아지에게 반드시 필요한 면역물질 및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어린송아지 등에게 질병저항성을 높여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과는 2023년 12월 초유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축산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지난 5월 31일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초유은행 농업기술동영상 촬영해 초유대량생산시스템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민 축산미생물 팀장은 “2023년 신축한 초유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초유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송아지 폐사율 저감을 통한 경영비용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한우 및 흑염소 농가 등 수요에 맞게 생산량을 더욱 늘려 공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하는 농업기술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초유은행의 모범사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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