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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화전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재난 현장 대비 태세 준비 완료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용인특례시 관내 소화전을 점검하는 ‘의용소방대 소화전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소화전 안전지킴이’는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관내 소화전을 유지·관리하는 정책으로 생활밀착형 소방 용수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 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점검은 10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321개의 지상식 소화전 중 역북·양지·이동·남사에 설치된 210개에 대해 소화전 점검 방법, 안전사고 예방, 민원인 친절 응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에 총 36회에 걸쳐 실시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계도 △소화전 주변 장애요인 제거 △소화전 출수 확인 △노후 소화전 도색 등이다.

상반기에 실시된 ‘의용소방대 소화전 안전지킴이’ 활동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계획이며 언제든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 용수 관리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며 “의용소방대가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의 봉사자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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