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수지구청광장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꿈머굼 축제’에 3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꿈머굼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기획하고, 실제 운영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나무수첩&그립톡 만들기, 오마이키링, 양말목공예, 청소년알바인권교육, 무드등, 썬캐쳐, 응원메시지 카드 제작 , 레이저 서바이벌, 로봇코딩, 누리봄오락실, 에이드&츄러스 만들기, 팝콘, 푸드트럭 등 마련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무대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들, 전통놀이 잇다 사물놀이, 문화강좌에서 실력을 키운 해금 공연, 청소년들의 영어 뮤지컬 공연, 경기도 문화재단에 재원을 받은 K팝과 클래식이 만난 앙상블팀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져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창식 용인시자치행정위원회 부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힐링 ‘쉿, 심(心)신(身)쉼’을 운영한다. ▲ ‘쉿, 심(心)신(身)쉼’ 포스터 ‘쉿, 심(心)신(身)쉼’ 프로그램은 급속히 변화·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정서적 위기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쉼을 발견하고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시작했다.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힐링 요구와 사회적 이슈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하게 즐기는 쉼으로 자아 효능감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디톡스란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인터넷 휴(休)요일을 만들어 건강한 균형을 찾자는 의미의 정신적 관리 방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주중을 이용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16가지 성격유형 검사를 시작으로 싱잉볼 테라피, 글램핑 체험, 팝아트 자화상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ON end OFF’ 팝아트 전시회를 통해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힐링 타임을 찾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쉬는 게 보약’이라는 생각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월 20일부터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 썰매장은 사계절 물썰매와 더불어 20m 규격의 물놀이장과 유아풀도 마련해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프로그램과 AR 스포츠 존 및 포토 존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25세 이상 1만6000원, 16세 이상~24세 이하 1만4000원, 8세 이상~15세 이하 1만2000원, 36개월 이상~7세 이하 1만원이다. 용인시민은 2000원 할인, 20명 이상 단체(주중 한정) 1000원 할인, 생활관 이용자 1000원 할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사유가 중복될 경우 감면액이 가장 큰 사유 하나만 적용이 된다(신분증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이 오늘 ‘청년 김대건 길’ 일대 성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와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원, 신현녀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원교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의원과 관계자들은 용인의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접목해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답사는 성 김대건 신부가 첫 사목활동을 펼쳤던 은이성지를 시작으로 고초고골 공소로 진행됐다. 특히 애덕고개에서 미리내성지까지 성 김대건 신부가 사목활동을 다니던 수난의 길을 직접 걸으며 그의 삶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김대건 길’은 2023년 산림청의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지정됐으며 용인시는 그동안 청년 김대건 길 조성 및 활성화 사업에 약 15억원을 투입했고 올해도 약 8천만원 예산으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희영 의원은 “청년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하며 그의 신앙심과 사목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경인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과 함께 수원시의 주요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민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역사박물관 방문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수원역사박물관에서 수원의 역사적 변천사와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역사박물관은 수원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수원행궁으로 이동해 조선시대의 궁궐 문화를 체험했다. 수원행궁은 정조대왕이 화성을 건설하며 거주했던 궁궐로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장소이다.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화성행궁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점심 식사 후, 참가자들은 융건릉으로 이동했다. 융건릉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왕릉으로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와 왕릉의 조경에 대해 배우며 한국의 역사적 인물들에
(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3일까지 3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수련활동’사업 신규 참여 학교로 선정된 관내 3개교와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과 3개교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2024년 찾아가는 수련활동’사업을 통해서 해당 학교에 △어울한마당 및 레크리에이션, △음악교양 클래식 콘서트, △감성숲 에코티어링 및 숲놀이 활동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관내 초·중학교 및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6월 현재 8개 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3개 학교에서 운영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는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한국생존수영협회 평가전문가가 수영장 안정성, 전문 강사 배치 현황, 안전용품 비치 여부,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하게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등 수영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관계자는 “금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토대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보다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기관 재 인증을 통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남원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고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황미상 의원, 김병민 의원 등이 참여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은 광한루원을 방문해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로부터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한루원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남원시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 1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광한루원 일대 반경 2㎞ 일원을 전통문화 체험관광 특화도시로 조성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용인특례시 관내 소화전을 점검하는 ‘의용소방대 소화전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소화전 안전지킴이’는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관내 소화전을 유지·관리하는 정책으로 생활밀착형 소방 용수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 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점검은 10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321개의 지상식 소화전 중 역북·양지·이동·남사에 설치된 210개에 대해 소화전 점검 방법, 안전사고 예방, 민원인 친절 응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에 총 36회에 걸쳐 실시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계도 △소화전 주변 장애요인 제거 △소화전 출수 확인 △노후 소화전 도색 등이다. 상반기에 실시된 ‘의용소방대 소화전 안전지킴이’ 활동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계획이며 언제든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 용수 관리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며 “의용소방대가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의 봉사자라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유튜브 채널 ‘용바시’ 채널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탄소제로송’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29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벤트를 위한 참여 링크를 5일 자정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12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용바시’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뒤 좋아요 버튼을 누른 다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달아 화면을 캡쳐한 뒤 구글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용바시 탄소 ZERO 유튜브 채널은 시가 탄소중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개설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용인을 바꾸는 특강’, 시의 환경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스포트라이트’,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하지세나’ 등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용바시’ 채널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개최한 ‘제4회 아토피 사생대회’에서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보호라는 주제를 가장 우수하게 표현한 3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수지구보건소 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통해 4년째 아토피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2곳의 27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와 유아부로 나눠 각 학급에서 그린 그림과 포스터를 보건소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품작들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창의성과 적정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은 한얼초등학교 양하연 학생과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 이지민 어린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 등 34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경기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돕기 위해 사생대회를 열고 있다”며 “해마다 아토피·천식 환자가 늘고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앞 등 3곳 어린이보호구역에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 뒤 학부모와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이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4일 삼가동 상록어린이집, 역북동 역북초등학교,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등 3곳 어린이보호구역에 14개의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은 가로 50cm, 세로 100cm 크기로 노란색 바탕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표시했는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시인성도 높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 운학동 운학초, 모현면 모현초, 남사면 남사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0곳에 추가로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한 곳당 1~3개의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현장 여건이나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조아용의 귀여운 이미지 덕분에 많은 분이 안전 표지판을 더 잘 인지하는 것 같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