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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누림, 자립 향한 첫걸음 ‘은둔고립청년 위한 주거 및 실생활기술 훈련’ 진행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문조직인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이 사업은 자립, 주거지원, 심리지원, 진로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재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홈은 2~3명의 고립은둔청년이 가치있는누림이 운영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에서 2.5개월 동안 자립교육을 기반으로 자립 훈련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거 지원과 공동생활 형태의 생활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기술 습득과 규칙적인 생활 리듬 조절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한다.

은둔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에게 안전한 주거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공동생활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요리,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통해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한다. 실습 중심의 교육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컸지만, 여러 지원을 통해 조금씩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가치있는누림은 청년들이 체험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립 이후에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받게 된다.

가치있는누림은 고립은둔청년들이 체험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 자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산업 노사 공동 공익재단으로 약 1850억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민·사회책임금융, 지역사회·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교육, 문화예술·체육 등 6대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리 사회가 금융산업에 요구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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