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훈 작가의 ‘흔들릴 것도, 아쉬울 것도 없을 때 떠나라: 컬럼비아 대학에서 늦은 공부하기’가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 이홍훈 작가의 ‘흔들릴 것도, 아쉬울 것도 없을 때 떠나라’가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이 책은 20년 동안의 검사 생활을 그만두고 50대의 나이에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게 된 이홍훈 작가의 유학 에세이다. 검사직을 마치고 늦은 대학 생활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대학에서 실제로 학습한 내용들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이홍훈 작가는 돈이나 명예를 쫓는 삶은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학문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고자 뉴욕으로 떠났다. 특히 저자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강의를 수강하며 작성한 페이퍼들을 본문에 공개했는데, 역사학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함께 수록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제공한다.
페스트북은 이홍훈 작가의 경험담은 나이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용기를 준다며 추천 도서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홍훈 작가는 “이 책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진정한 학문의 즐거움을 놓친 사람에게 도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흔들릴 것도, 아쉬울 것도 없을 때 떠나라’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영풍문고 종로점 특별 매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홍훈 작가의 공식 웹사이트인 ‘이홍훈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