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작가의 첫 시집 ‘노을을 노래하던 아이야: 순수함으로 물든 페이지, 김덕희 시집’이 페스트북 추천 시집으로 선정됐다. 이 시집은 일상 속 풍경과 자연의 변화를 시적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삶의 소소한 순간들을 재발견하게 한다.
▲ 김덕희 작가의 시집 ‘노을을 노래하던 아이야’가 페스트북 추천 시집으로 선정됐다
이 책은 벌교에서 나고 자란 작가 김덕희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바라본 자연과 일상에 대해 노래한 시집이다. 저자는 특유의 간결한 시어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깨끗함과 내면의 밝음을 구현하며, 그녀만의 섬세한 감각으로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소박한 순간들을 포착해 낸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감정을 공유하며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될 것이다.
김덕희 작가는 “내 시가 피로하고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문장으로 가닿는다면 참 기쁠 것 같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잠시 홀로 앉아 내게 봄이 오는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내가 좋아하는 시간과 나를 위로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김덕희 작가의 시집은 어린 시절의 해맑음과 천진함을 떠올리게 만든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일상 속에서 자칫 지나치기 쉬운 풍경과 감정들이 이 시집에서는 따뜻하고 밝은 빛으로 살아난다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소박한 행복과 잔잔한 미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노을을 노래하던 아이야’는 전국 주요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작가의 공식 웹사이트인 ‘김덕희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