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주 작가의 ‘불편한 개인 택시’(페스트북)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김응주 작가의 ‘불편한 개인 택시’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책은 개인택시 기사이자 작가인 김응주가 운행 중 만난 다양한 승객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양희은, 김일중 진행)에 소개되며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택시는 편안하면서도 불편한 공간이다. 이 이중성을 깊이 이해하는 김응주 작가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포착해냈다. ‘불편한 개인 택시’는 하나의 작은 사회를 보여주는 기록이다’라고 평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택시에서 작가님을 직접 뵙고 책을 추천받아 읽었어요. 무겁고 진중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는데, 책도 그렇더라고요. 제 인생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은퇴 후의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택시를 몰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화들이 재미있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불편한 개인 택시’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