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작가의 ‘서로의 온기: 타인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우리들 이야기’가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 서유석 작가의 인간관계 에세이 ‘서로의 온기’가 페스트북 추천 도서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과 부딪히며 저자가 경험한 이야기들을 담은 수필집이다. 일상과 직장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관계 속에서 어떤 배움을 얻을 수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서유석 작가는 1973년 육군 상병으로 제대 후 마산수출자유지역 제강공장에서 근무했고, 이후 경찰과 소방공무원, 시청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요식업과 부동산 중개업, 노인요양시설에서도 일했다. 작가는 “70여 년간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깨달았던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특별하진 않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개인주의가 강해진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며, 작가의 삶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관계의 가치와 따뜻한 온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우리는 왜 타인과 함께 살아가야 할까요? 작가님의 30년 삶의 여정을 읽다 보면 그 답을 알 것만 같아요. 사람 간의 따뜻한 이야기와 성찰을 섬세하게 그려낸 책이네요’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서로의 온기’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