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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만나자, 반딧불이야’ 페스트북 추천 도서 선정

반딧불이 생태조사단의 기록

페스트북이 김남경, 김금미 작가의 ‘내년에도 만나자, 반딧불이야’를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원의 반딧불이 생태조사단의 기록을 담은 생태학 보고서다.
 

페스트북이 반딧불이 생태조사단의 기록, 김남경·김금미 작가의 ‘내년에도 만나자, 반딧불이야’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 페스트북이 반딧불이 생태조사단의 기록, 김남경·김금미 작가의 ‘내년에도 만나자, 반딧불이야’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김남경, 김금미 작가는 2013년부터 반딧불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기록을 남겼다. 이번 책에는 반딧불이 생태조사단의 10년간의 기록과 함께, 단원들이 손수 그린 그림과 사진들이 함께 수록돼 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딧불이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두 작가는 사라져 가는 자연의 흔적을 기록해 왔다며, 이 책은 단순한 생태 관찰기가 아니라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묻고, 우리가 잊고 있던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며 여러 번 울컥했다. 반딧불이는 조금씩 사라져 가지만, 누군가는 그 빛을 붙들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 파블로 곤충기를 읽던 때가 생각난다. 한 가지에 몰두해서 무언가를 하는 일은 언제나 멋진 것 같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내년에도 만나자, 반딧불이야’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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