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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 출범회의 열었다.

기본돌봄 실현’으로 진짜 대한민국, 진짜 사회복지 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가 11일(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에서 진짜 사회복지를 만들어 가자는 결의가 울려 퍼졌다.

 

▲ 새회사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

 

서영석 위원장은 출범회의 개회사를 통해 “12.3 내란부터 지금까지가 조선왕조 5백 년 같다는 어느 시민의 말씀에 최근 우리 국민이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느끼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위대한 국민의 집단지성이 있기에 온갖 쿠데타 위기를 극복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 위원장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돌봄이 무너지면 국가시스템이 무너진다는 것을 체감했고, 복잡성이 커지는 현실에 기본돌봄 실현은 차기 정부가 꼭 풀어야 할 숙제”라며 “진짜 대한민국의 기본돌봄이 실현되고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사회복지위원회가 현장에서 더 많은 국민과 소통하며 기본돌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질병관리청장으로서 코로나 팬데믹 위기 극복 과정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던 방역책임자이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의 중책을 맡고 있는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기본사회위원장 겸 골목골목 선대위 서울위원장도 현장을 찾았다.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은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큰 고통을 겪었는지 뼈저리게 경험했는데, 12.3 내란으로 그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다”라며 “사회복지위원회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정책을 만들어 돌봄사회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주민 기본사회위원장은 “이제 사회복지 분야의 과제를 단순히 중요한 과제가 아니라 국가과제로 보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며 “서영석 위원장님이 오랜 사회복지과제 해결에 큰 관심을 가진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위원회가 앞으로도 사회복지과제 해결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그 과제들이 차근차근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상으로 축하를 전한 맹성규 먹사니즘위원장은 “사회복지위원회는 국민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국가책임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중심 정책을 이끌 핵심 축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했고,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도 축전을 통해 “국가가 국민의 돌봄과 삶을 함께 책임지는 ‘기본돌봄’의 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녹향의료재단 이사장이자 사회복지위원회 기본돌봄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승권 본부장이 위원회 활동의 경과 및 계획을 보고했다. 홍 본부장은 “각계 전문가,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륻 듣는 경청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공약을 수립하는 등 기본돌봄의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생복지국가, 돌봄사회로 대전환을 이루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회의는 모든 참석자들이 복지를 외치는 국민의 뜻을 모아 빛을 밝힌다는 휴대폰 플래시 퍼포먼스, <기본돌봄 실현, 진짜 대한민국>과 <복지로 밝히는 삶, 빛으로 여는 내일>로 나아가자는 피켓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출범회의를 마친 서영석 위원장은 “내일부터 대한민국이 진짜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22일간의 승리의 여정이 시작되는 선거운동기간이다. 사회복지위원회가 기본돌봄 실현으로 진짜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이를 위해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대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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