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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 ‘워킹맘’ 직장으로의 복귀를 돕다



2017년 Let’s Go 원더풀 워킹맘 참가자 모집

고양시(시장 최성)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박귀영)는 재직 여성들의 권익 보호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2017년 ‘Let′s Go 원더풀 워킹맘’(직장맘 복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출산 및 육아휴직 후 직장으로 복귀할 직장맘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활용한 집단 상담 및 향초, 디퓨저 등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육아에 지친 직장맘들이 자기애를 회복하고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마두동에 위치한 ‘함께 공방 마르가’에서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의 참가비는 5천원이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 중 자녀 돌봄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2001년 4월 개소한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무사 상담과 노동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지원, 재직여성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kyw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19-4048/4115)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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