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도움창구는 납세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경우로 한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국세청에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까지 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 비대면 전자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등 원클릭 신고가 가능하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콜센터, 군포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고·납부와 관련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위택스 전자신고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