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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어려운 시절 도움 되갚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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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사과 10상자 기탁한 익명의 기부천사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5일 오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의 전화가 걸려왔다.

“예전 광명7동에 살면서 힘들고 배고픈 시기에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지금은 광명에 살고 있지 않지만, 그때의 따뜻함이 가슴에 깊이 남아 이렇게라도 은혜를 꼭 갚고 싶다”며 10kg 사과 10상자 전달의사를 밝혔다.

사과는 이튿날 바로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에 배달됐고 사과를 받은 담당 공무원은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성함만이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지만 그는 끝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본인은 그때의 도움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여력이 생겼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이영수 동장은 “추운 겨울 힘든 이웃을 위해 뜨거운 마음을 내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 가득한 사과를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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