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역 내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발굴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대관 및 기획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24곳으로 11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시민의 커뮤니티 활동 및 동아리 연습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13곳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로 옥길권 1곳, 광명권 5곳, 철산권 4곳, 하안권 9곳, 소하권 2곳, 일직권 3곳에 위치해있다. 공간별 대관 정보와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 플랫폼(lifegmc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획 프로그램은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각 공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지역문화팀 02-2621-8875)
▲ 레고랜드 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야간 개장과 함께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주말 기간 야간 개장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특별한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4월 27일과 5월 4일, 5일, 11일, 18일, 25일에 화창한 봄 날씨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야간 개장을 할 예정이며, 해당일에는 오후 9시까지 파크를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에는 레고랜드의 시그니처 어트랙션 중 하나인 43미터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리조트를 둘러싼 아름다운 춘천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불꽃놀이 이벤트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개장일 오후 7시 52분부터 약 5분간 진행되며, 가족 참여형 야간 댄스 공연으로 재탄생한 ‘레츠고! 파티고!’에 이어 피날레로 펼쳐질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레고랜드 전역에서 감상 가능할 만큼 큰 규모로 준비된다. ▲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 댄스 공연인 ‘레츠고! 파티고!’가 오후 7시 45분에 펼쳐진다. 더불어, 레고랜드 코리아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77회 칸영화제(Canne Film Festival)'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지원작인 임유리(26세)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 작품인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 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다.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작해 2018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창작자 190인, 단편영화 감독 33인 등을 지원했으며, 한국영화
최근 올리브영에서는 사회의 미적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더 중시하는 2030세대를 겨냥하여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순한 컬러 추천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세분적이고 진화된 큐레이션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뷰티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거나 보다 더 초개인화된 제품을 구현해내고 있다. 에스쁘아, 고객 개개인 맞춤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인기 ▲ 1:1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퍼스널 KIT, 글로우 앤 플레이 커스터마이징 과정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는 자신만의 룩을 찾아 표현하는 #CreateyourBe 캠페인 일환으로 에스쁘아 연남 공간을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에스쁘아 연남 공간에서 퍼스널 KIT 구매 고객 대상 제공되는 1:1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매일 00시에 예약 가능한 일정이 열리자 마자 마감될 정도로 연일 인기다. 1:1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는 에스쁘아 메이크업 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 주캐나다문화원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 포스터 * 캐나다(4월), 튀르키에(5월), 독일·멕시코(6월), 베트남·필리핀(7월), 상해·인도(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스웨덴(10월) ※현지 상황에 따라 기간변동 가능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한화시스템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해 새로운 ‘스마트 해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첨단 솔루션을 제시한다. ▲ 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이 방산3사 통합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해양 유무인복합체계는 수상·수중·공중의 전 영역에서 유무인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해 작전 및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체계다. 먼저 한화시스템은 연안에서의 수색구조 및 감시정찰 임무수행이 가능한 12m급 수색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을 전시한다. 해령(Sea GHOST)은 감시드론용 이착륙장을 배치해 해안정찰 능력을 배가했다. 탑재된 무인잠수정 및 드론과의 협업으로 수색 및 감시정찰 능력을 입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 무인수상정에는 실해역에서 입증된 자율운항 및 충돌회피 기술 이외에도 △최신 AI 기반 표적·장애물 탐지 기술 △주변의 해상 상태를 인식해 최
비대면 e스포츠 코칭 서비스 ‘게임PT’를 운영하는 게임프로가 e스포츠 관련 강의, 코칭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오프라인 강의실의 5월 말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강의실은 비대면 코칭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 외에도 e스포츠·게임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홍태욱 게임프로 대표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강의실은 코칭, 강의를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사진=게임프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인 게임프로는 비대면 e스포츠 교육 서비스인 ‘게임PT 아카데미’와 e스포츠 코치 매칭 플랫폼 서비스 ‘게임PT’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가 게이머를 지도해 실력 향상을 돕고, 데이터 기반 게이머 분석 도구인 ‘레벨PT’를 도입,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실력 검증과 관리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 서북부의 중심지로 알려진 이대역 인근에 새로 준비 중인 강의실은 3개로 구성된다. 인원과 프로그램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코칭·강
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이사장 죽향 이생강)는 5월 4일(토)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가무형유산 죽향 대금산조 공개행사로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 포스터 산조는 장고 장단에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기악독주곡으로, 신을 우러러 모신다는 의미의 시나위에서 기원한다. 시나위는 고대로부터 관혼상제 의식에 사용되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 기악곡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지였던 부산에 집결한 23분의 스승으로부터 팔도의 가락을 모두 섭렵한 죽향 이생강 명인(중요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은 판소리와 봉장취(사랑과 죽음의 노래), 메나리조(동부 산유화 가락) 등의 다양한 가락을 고루 녹여내 장대한 가락의 산조를 정립했다. 이번 공연에서 죽향 이생강 명인은 문하생, 이수현(설장고), 신지후(기획) 등과 함께 젓대소리의 유래를 담은 만파식적의 ‘오래된 이야기’와 우주 삼라만상을 품고 있는 가슴속 ‘심오한 이야기’, 온 세상에 자유로이 뻗어가는 ‘무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탁월한 깊이감을 보여주는 성음, 현장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즉흥성으로 이번 공연은 한국 민속악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진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비양리 마을회와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워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이니스프리) 비양도는 제주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부속 섬으로, 비양나무와 토종 무궁화 황근의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관광객 증가로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는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됐으며,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가해 황근(노란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바다 쓰레기 약 1.1톤을 수거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황근 묘목을 배포해 제주도민이 가정에서 기른 나무를 비양도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무 관리 번호표 설치와 생태복원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도민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양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운영 기간 비양리 마을회는 도항선을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 ▲ 24일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에서 LIG넥스원이 무인수상정(해검-II)을 비롯해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 중인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에 최적화된 유무인복합체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해양의 수호자)’의 핵심 전력인 무인수상정과 해궁, 130mm 유도로켓-II, 비궁 등 유무인복합체계 종합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해검-II, 해검-V, 자율무인 KIT 적용 고속단정을 실물로 전시해 군관계자와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검-II, 해검-V는 LIG넥스원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무인수상정 시리즈다. 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군 기술 적용 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Sea Sword)’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속단정에 적용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위치한 UAM 전용 시험장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K-UAM One Team’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현대차는 실증사업 참가를 위해 지난 2021년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K-UAM One Team’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현대차와 4개 사는 이번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 참가해 △기체 및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Vertiport)에 대한 공동 검증을 완료했다. 또 세계 최초로 eVTOL 항공기와 UAM 운용시스템, 5G 항공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출시한 K-패스 신한카드(왼쪽부터 신용/체크) K-패스 사업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전환 시행되는 대중교통 지원 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K-패스 신한카드’는 이런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 SOL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쿠페이 등 이용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간편결제 이용 시에도 5% 할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배달 앱(배달의민족·요기요), 편의점(GS25·CU), 커피전문점(스타벅스·메가MGC커피·매머드커피), 이동통신요금, 올리브영, OTT, 병원·약국 업종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및 간편결제, 생활 할인 서비스는 월간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