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20일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경상북도 및 충청권에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선 것이다. 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오전 가장 먼저 시청 로비에 설치되는 모금함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힘든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성금 모금에는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지부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경력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가지를 제출하면 되며 미등록
(경인뷰)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중장년 지원센터 설치 및 중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6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6,944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 화성시미디어센터, 초등학생이 만드는 초단편 영화 캠프 ‘초초캠프’, 중·고등학생 대상 영화 제작 워크숍 ‘레디 고! 단편영화 제작 워크샵’, 경기도민 대상 ‘영화 멘토링 아카데미’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 제작 캠프, 워크숍 등 다양한 영화 제작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영화에 대한 관심과 창작 의지를 키우고,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토대로 시나리오부터 콘티, 촬영, 편집을 모두 경험하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 제작 캠프인 ‘초초캠프’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화 제작 워크샵’은 일정 내 영화 제작의 전반을 다뤄 작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겪을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멘토링 아카데미’도 8~9월 중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놉시스,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8월 12일(토), 19일(토) 2회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뿐만 아니라 9월 중 제작 영상 제출
▲ ‘2022년 제14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축제 현장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8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HYA플리’ 등 유쾌한 기획 공연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HYA플리 ‘올여름 휴가 여기 어때 Play List’로 8월 2일(수)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시원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 공연이며 사전 예약은 7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누리집에 공지된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기획 공연 ‘Youngster - 우리는 친구다’는 8월 26일(토) 오후 2시, 5시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로 다른 고민이 있는 세 아이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회화, 입체 작품 등 다채로운 전시 만나볼 수 있어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가 8월 20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세계적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 작품을 통해 가족애, 우정, 연인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금일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17·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관련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최되는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본·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며 관외 기업의 경우 제품·기술·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정된 모빌리티 관련 기업 50개사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국내 바이어 투자자를 포함한 참관객 약 3,000명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기념비적인 첫 행사”며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전시회 후원사로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성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을 선보이고 신형차, 신기술 등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인뷰) 화성시 친환경 무상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비영리활동법인 아시아태평양 자료센터가 화성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화성먹거리시민네트워크와 아시아태평양 자료센터가 파트너십을 맺어 추진된 것으로 방문기간은 14일부터 17일까지이며 방문단은 시라이시 타카시 공동대표를 단장으로 한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등 13명이다. 이번 방문은 일본 내 친환경급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화성시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 유통과 소비 시스템 전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문단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급식 식재료 유통시스템을 견학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서경초등학교에서는 실제 급식 조리과정을 견학하고 배식 및 시식기회를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K-급식의 표본으로서 화성시 친환경 무상급식 시스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교류와 연대 의식 함양 및 상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8회 화성시 청소년 ESG×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대회는 E, S, G 분야별 화성시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해 동·서 균형 발전, 환경 등 총 17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8개 팀의 현장 심사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장안여자중학교 멋쟁이들 팀의 ‘멋쟁이 농산물 반찬 키트 제작·판매’가 차지했으며 비규격 농산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축하고 지역농가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2개 팀으로 동학중학교 ‘koom’팀의 ‘지구를 지키는 게임’과, 방교중학교 ‘COS’팀의 ‘생분해성 재료로 제작한 친환경 담배 필터’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장안여자중학교의 이종민 지도교사는 “ESG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만들어 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행사인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통해 화성시 청소년이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 제작 캠프, 워크샵 등 다양한 영화제작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영화에 대한 관심과 창작의지를 키우고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토대로 시나리오부터, 콘티, 촬영과 편집을 모두 경험하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 제작 캠프인 ‘초초캠프’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화 제작 워크샵’은 일정 내 영화 제작의 전반을 다루어 작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겪을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멘토링 아카데미’도 8~9월 중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시놉시스,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8월 12일 19일 2회 차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뿐만 아니라 9월 중 제작영상 제출 시까지 전반적인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여름방학 영화제작 프로그램의 신청은 일괄 7월 18일부터 화성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브라앤시퀀스은 CCTV, 얼굴인식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폴 기술을 확보한 업체로 움직이는 사람의 정면이나 측면을 인식해 실종아동·치매 노인 등을 찾는 데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HU공사와 ㈜제브라앤시퀀스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종자 객체인식 기술’에 의한 대상자 검지율을 확인하고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구축해 화성시 공공시설에 단계별 확대 적용을 위한 조사·분석 업무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 라며 “ESG 경영 실천과 안전한 시설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 화성도시공사 사장 집무실에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기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