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동지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동지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동지팥죽은 취약계층 어르신 414명에게 팥죽을 전달해 액운을 물리치고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간편식 팥죽, 팥양갱, 볶음김치로 구성해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추운 날씨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380여명에게 댁에서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떡만두세트, 사골육수, 간편죽, 쌀, 김장김치, 계란 등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해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도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 댁에 방문해 안부확인 진행과 함께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식료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동지를 맞이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더 건강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동지팥죽과 함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 좋은 기운을 듬뿍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2023년 제4분기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운학동에 있는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사격 체험 등을 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국제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유관기관들 어떤 돌발적인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 회의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한반도와 국제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국지도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통합방위법에 근거한 대처방안과 민·관·군·경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성과보고회를 열어 한 해 노사민정 상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완봉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위원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 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 권익을 증진하고 사각지대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는 등 노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조용태 ㈜세흥건설 대표와 박강원 한국비정규직고용협회 국장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송 위원장과 임갑순 용인여성기업인협의회장, 하윤희 용인문화시민광장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노사민정 활성화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협의회의 노력 덕분에 진통을 겪던 삼성 웰스토리 노사관계가 원만하게 타결되는 등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줘 감사한다”며 “앞으로 용인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굴지의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노사 간의 상생과 시민 소통도 중요해지는 만큼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도 커질 것이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나 연구 시설을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시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 장비나 시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장비 사용료의 70%, 기업 한 곳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했다. 대상 기업은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테스와 디에스이테크,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엠케이전자,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등 특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다. 특히 ㈜이엔에프티크놀로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프로세스 케미컬 원재료의 순도 분석과 개발 제품 성능 분석 등을 진행해 고객사의 연구라인 평가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었고 엠케이전자 연구원이 보유한 전자빔으로 미세 구조물 시료 표면을 관찰하는 고분해 현미경 FIB 등의 연구 장비를 활용해 제품 성능 향상과 개발에 큰 도움을 얻었다. 또 ㈜테스는 연구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서의 문제점을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내년에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는 등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반도체 신도시 건설 등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이 예상되는 처인구 지역의 상황에 맞춰 교통, 도로 생활과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차량 상습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부대로에 서용인IC 진입을 위한 유턴차로 150m를 새로 설치하고 ‘국도 45호선’과 접속되는 신원아파트사거리 진입램프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 아울러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표지판 300여 개를 설치하고 노면을 도색하는 등으로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노선 중 새로 계획한 10개 노선에 필요한 설계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고 이미 계획된 97개 노선은 보상과 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내년 초 농어촌도로시설팀을 신설해 농어촌도로 개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의 형평성을 고려한 노선 검토, 주민 의견 청취, 신속한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6일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날 남사읍 이장협의회 관계자 3명은 이 시장을 찾아와 용인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도록 도시를 발전시켜줘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 시장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남사읍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드는 데 공을 세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쓴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정부는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 747만2055㎡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용인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지난 7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함돼 도로 용수, 전력 등의 필수 기반시설을 국가 주도로 진행하게 됐을 뿐 아니라 지난 9월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으면서 조성의 속도를 더하게 됐다. 지난 11월엔 국가산단 입주 기업 근로자를 위한 배후도시로 국가산단 북쪽인 이동읍 일대 228만㎡에 1만6000호가 입주할 수 있는 반도체 특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내년 농업기술센터가 ‘미래농업,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참가자를 내년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농가 대상의 7개 분야와 삭막한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민 대상의 1개 분야 등 8개 분야 39개 시범사업을 마련하고 개인과 단체 등 155곳에 18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인력육성 분야에서 품목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인육성 기금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자원 분야에서는 농산물 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사업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사업을 진행한다. 작물환경 분야에선 친환경 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기술 사업 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등 4개 사업을 하고 농업기계 분야에선 농업용 관리기 소형농기계 지원 등 3개 사업을 벌인다. 원예기술 분야에선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사업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
(경인뷰)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의 캐릭터 협력 상품이 출시됐다. 용인특례시는 조아용-레시 캐릭터 협력 상품을 개발해 에버랜드 내 캐릭터 매장 6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입 가능한 매장은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을 비롯해 판다월드샵, 이솝 기프트, 로즈 기프트, 스카이웨이 기프트 샵이다. 이번에 출시된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은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봉제 인형을 포함해 쿠션, 키홀더, 배지, 가방, 모자, 양말, 헤어밴드, 핸드타월, 담요 등 모두 42종이다. 내년 갑진년 용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으로 이번에 나온 캐릭터 상품 중엔 에버랜드 내에서 착용하기 좋은 조아용-레시 머리띠나 조아용 뿔이 귀엽게 표현된 모자 등 이색 상품도 포함돼 있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이번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 등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에버랜드와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버랜드 이용권을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김태우, 안지현, 이상욱, 이윤미 의원이 2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홍숙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김태우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안지현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상욱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이윤미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11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26일 용인우체국에서 지역 내 안전망 확보를 위한 화재 초기진화 소화용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소방서와 우체국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달식은 우체국 배송 차량과 오토바이를 통해 용인특례시 전역을 상시 이동하는 편에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용인특례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향한 걸음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소화용구 300개를 전달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화재 상황 발견 시 안전하게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도록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119상황실에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전달해 화재 초기 완벽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소방서는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특례시와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의 협업으로 ‘안전문화 살롱’ 정기 간담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민에게 안전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한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의 유공자들이다. 이들은 올 한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으로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개발이 불가피한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올 한해 맑고 푸른 친환경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