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2층에서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안양천 생물 그림(에코 드로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천물총새 지킴이 회원의 드로잉 작품 이번 전시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해설사 모임인 안양천물총새지킴이(회장 배소영) 회원들이 준비했다. 안양천물총새지킴이는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멸종위기종 및 기후변화지표종 기록, 기후변화대응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전시되는 40여점의 작품에는 회원들이 그동안 안양천에서 해설 봉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만난 풀, 나비, 새 등 다양한 생물에 대해 관찰 및 기록한 여정이 담겼다. 한 회원은 “인간과 더불어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안양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안양천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멸종위기종(참매・흰목물떼새 등), 천연기념물(원앙 등)이 많이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기후 위기로 안양천의 생태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을 활용해 건강한 안양천을 만드는 데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경기민예총(이사장 김태현)과 경기민족미술인협회는 제6회 사람전 ‘내 이웃의 얼굴’을 8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민예총이 주최하며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로 구성된 경기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여 펼치는 정기기획전이다. 사람전은 모든 문제의 근원적 출발은 ‘인간’이라는 사람중심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해보고자 기획된 경기민족미술인협회의 정기 기획전으로 올해로 6년차인 이번 전시는 ‘내 이웃의 얼굴’을 통해 우리 시대를 성찰해보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웃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사고의 전환이 불러일으키는 작가적 상상력은 인간문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새롭고 신선하게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히 이번 전시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미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미술창작과 작품 제작과정에서의 즐거움과 재미를 경험할 것으로 여겨지며 가족, 연인들의 전시장 나들이로도 추천할만하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와 우리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갈등 속에서 내 자신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지난 3~4일 내리캠핑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자연 속 아웃도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택 관내 지역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다. 팽성내리문화공원 내 물놀이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야간에는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회 및 가족과의 저녁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행복한 교류와 결속의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가 처음이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열심히 준비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가족과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활동을 기획한 전재호 지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광범위한 예방조치를 취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연구원과 함께 ‘산업현장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 관련 포스터 이채영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고, 최정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방재화재본부 화재센터장이 산업현장에서의 리튬배터리 화재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이창우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 방장원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서도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을 주제로 전반적인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채영 의원은 “7월에 열린 토론회가 전반적인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책에 대해 토론했다면, 오는 12일 개최될 토론회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대응책에 대해 좀 더 심도깊은 토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도민께서는 누구든 토론회에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대표 김무호)은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를 9월 7일(토)~8일(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제1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개최 후 3년 만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팀들의 공연무대 ‘아트 통:로(Art Tong:ro)’, 대형 연날리기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위드 통:로(With Tong:ro)’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전각, 부채, 캘리그라피, 민화, 도자기, 솟대, 전통공예, 우드버닝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 외에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 없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전통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던 대면행사를 여름 끝자락 한강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개최함으로써 전통과 현대, 대한민국과 해외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통로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평택호 물빛축제’가 다가오는 8월 3일(토) ~ 4일(일) 양일간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평택호 물빛축제는 그간 가을에 진행하던 구성을 바꾸어 ‘물’과 ‘빛’을 주제로 여름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축제장을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 A구역 (상설공연, 체험부스, 쿨존), B구역(물놀이, 먹거리), C구역(물빛콘서트, 불꽃놀이), D구역(부대행사) 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구역은 총 32팀의 주민자치팀 및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문화정책 리서치[응답하라, 평택시민!], 컬러링 레인보우 타투 체험 등 22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쿨존(관람객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B구역은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버블머신, 물대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푸드트럭 존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구역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물빛콘서트가 진행되며, 1일차 출연진은 개그맨 윤형빈과 함께하는 경기도 정
사단법인 한국티협회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4 코리아티챔피언십(KTC)’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 ‘2024 코리아티챔피언십’ 포스터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 산업의 확대와 발전을 목표로 하며, 국내 카페 문화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창작 블렌딩 티 출품 콘테스트다. 이 대회는 우수한 블렌딩 티를 발굴하고, 신진 티 전문가와 새로운 티 브랜드를 배출하는 등 국내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회 참가 신청은 11월 11일 마감되며, 출품작은 11월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심사위원회가 12월 9일 최종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녹차(백차) 부문 △홍차(청차, 흑차) 부문 △허브차(한방차) 부문에 창작 블렌딩 티를 출품할 수 있다. 국내외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바리스타, 식음료 관련 종사자, 전공자, 교육생, 마니아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부문별 우수한 블렌딩 티는 금상, 은상, 동상, 청년 우수상으로 선정되며,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금상 수상작 중 최고 득점 블렌딩 티는 ‘올해의 티’로 선정되며, 청년 우수상은 만 29세 이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기억으로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음식 기록화 사업 연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식진흥원이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기억으로 기록하다’ 기획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식진흥원은 사라져 가는 지역음식 보전 및 전승을 위해 구술채록 등 자료 수집을 통한 콘텐츠 DB구축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역음식 기록화 사업은 인구고령화와 인구소멸 현상 등으로 점차 사라져 가는 지역음식을 기록하고, 지역의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 신규사업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사업지역은 문화변동과 산업개발이 가장 활발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이며, 지역음식 영상 35건과 사진 3000장을 DB로 구축했고,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4개 섹션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섹션은 지역음식 기록화 사업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서 소개하며, 35개의 음식 만드는 과정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은 선별한 8명의 제보자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한식진흥원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체험 섹션에서는 냉면
어반스포츠가 주관하고, 블렌트가 주최하는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걷기 대회가 7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된다. ▲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포스터 ▲ ‘2023 한강나이트워크42K’ 걷기 대회 모습 ▲ ‘2023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임팩타민 부스 열정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나이트워크42K’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여름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15K, 22K, 42K 각 코스를 밤새 걸어 보는 이색 콘셉트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색다른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여름 밤을 선사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한 여름 밤에 소나기, 열대야, 졸음, 점점 무거워지는 발걸음 등 내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며 밤샘 걷기에 도전한다. 한강나이트워크42K가 특히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도전 정신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42km라는 거리는 결코 짧지 않지만, 이를 완주했을 때의 성취감은 그 어떤 경험과도 비교할 수 없다. 또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서 추억을 쌓기에도 좋다. 더불어 행사장 내 다
국립서울현충원은 8·15 광복절 79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포스터 ▲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신청서 접수 QR코드 ▲ 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 보드게임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2021년 최초로 시행해 매년 8월에 열고 있다. 특히 올해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부터 기존 초등부에 더해 중등부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 초등부는 초등학교 4~6학년, 중등부는 중학교 1~3학년이 참가 대상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대회 운영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가를 도와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선은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한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활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 1팀·우수 1팀·장려 2팀을 시상하며, 각각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평소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제4회
동아일보는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간 복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공식 포스터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간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 및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간복지 개념 정립 및 인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 및 민간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4년 7월 1일 월요일 9:00부터 8월 2일 금요일 18:00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pace-welfare.com)를 통해 PDF 파일 형식으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 △주거환경 개선 △공원 및 놀이터 △교육 및 복지 시설 △도시 재생 △도시 정비 및 개발 총 6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민간기업·단체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포스터 2005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3년 20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온라인 응모를 통해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어린이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1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9월 22일까지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는 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YES상품권 3000원권과 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