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7월 호국음악회 포스터 국립서울현충원이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배종훈 지휘자의 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6·25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크라우스 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 ‘자유의 날개’, ‘군대 행진곡 메들리’ 등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의 연주곡들로 진행된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백서연의 지고이너바이젠(사라사테 곡) 연주 △국악 그룹 케이페라 린 △팝페라 가수 고진엽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협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품격 있고 사랑받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 추모 공원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인뷰) 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특색 있는 플리마켓 부스와 식음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광역시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이번 부스 공개모집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릴 올해 첫 번째 야행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특색 있는 플리마켓 부스’는 총 10개 사, ‘식음 부스’는 총 15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로 1차 내부 심사와 2차 현장 추첨 순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으로 사업소재지 ‘문화재’ 연계성 ‘인천개항장’ 연계성 야행 특성화 연계성 자격증 소지 또는 수상 경력 친환경성 독창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제에 부합하는 부스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엄선한다. 특히 다른 행사에서 만나볼 수 없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만의 특색을 갖춘 부스 구성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
▲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디제잉페스티벌 스폐셜 DJ 가수 슬리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이 후원하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7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개최된다. 특히 축제 이튿날 충청남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디제잉페스티벌에는 1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한 축제의 밤 ‘화합 Zone’에서 다수의 청소년 디제이들이 참가해 음악적 재능을 통해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때 힙합그룹 ‘언터처블’ 출신으로 트롯가수 겸 디제이(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슬리피(Sleepy)가 재능 나눔을 통해 스폐셜 DJ로 활약하며 세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디제잉페스티벌을 비롯해 글로벌 팀 레크리에이션, 무대에 맞게 변신하는 G.Song과 걸그룹 리썸, 스트릿 댄서 그룹 펑키 더 레이디스, 국내 최정상 비트박서 TUMP 등의 축하 공연은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이틀째 밤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
▲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 공식 포스터 전 세계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2023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영도와 해운대에서 동시 진행된다. 10여 개 국가에서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마크 플레처 감독의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이다.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아 도미니카로 향하는 해양 탐험가 패트릭 딕스트라의 여정은 관객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의 주연이자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과 함께 작업하는 세계적인 수중 촬영감독 패트릭 딕스트라가 직접 방문해 관객과 영화의 후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간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는 7월 21일(금)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이틀째인 7월 22일에는 코리 맥린 감독의 ‘하바나 리
▲ 컴펙콘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CoMPECon(이하 컴펙콘)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컴펙콘은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이하 컴펙스 코리아)의 하나로, 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소부장 산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컨퍼런스 첫날인 26일에는 카이스트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 최성율 단장의 소부장 산업 글로벌 GVC 재편 전망 및 공급망 확대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소부장 전략 협력 R&D 수행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코리아인스트루먼트, 그래핀올의 산·학·연 협력 R&D 주요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7일에는 한국알테어의 심정길 박사, 김성문 수석 엔지니어, 김지수 데이터 분석 컨설턴트가 연사로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현실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 및 방안, 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실장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연사로
▲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 포스터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토)~13(일) 이틀간 펼쳐지는 ‘2023 물총축제’의 1차 사전 예매 분량 3000장이 전석 매진됐다. ‘YES, I AM ALIVE’라는 메인 테마에 걸맞게 내가 살아 있는 것을 느끼는 자리가 될 ‘2023 물총축제’는 신촌에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로 장소를 옮겼다. 넓어진 장소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물총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는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가운데 워터파크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인구가 많아졌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4인 가족 하루 평균 지출액은 3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족과 함께 피서를 떠났다는 가족은 ‘아이들을 데리고 피서 가는 것이 부담된다’는 글을 카페에 올리기도 했다. 이렇듯 도심을 떠나 피서를 즐기는 것이 부담된다면 올여름은 도심에서 즐기는 ‘물총축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2023 물총축제 참가비는 사전 예매 기준 3만5300원(토·일 중 하루), 6만6000원(토·일 이틀)이다. 4인 가족이 예매할 시 앞선 평균 지출액의 약 절반도
▲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웹 포스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7월 19일(수)부터 8월 23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점을 확산시키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환경책과 관련한 체험형 전시, 도서 특강,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3층 드림도서관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도서와 환경분야 전문가가 추천한 도서들이 마련되며, 아름다운 공원을 바라보면서 환경책을 필사할 수 있는 ‘환경책 필사 이어달리기’ 체험을 운영한다. 1층 드림갤러리에는 센터가 선정한 환경 도서 속의 의미있는 문장을 책갈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책 안의 책갈피’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환경책과 연계된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 7월 23일(일)에는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의 저자인 조성화 작가와 함께 영화 속 환경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저자
▲ 무대 미니어처 제작 키트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청소년·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무대 디자인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되며, 무대 디자이너 허수정이 진행하는 무대 디자인에 대한 이론 강의와 창극 ‘수궁가’(2000)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수궁가’ 무대를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에서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작업 과정, 디지털 시대에도 실물을 축소한 무대 모형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본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극 ‘수궁가’ 관련 자료를 열람한 후 무대 미니어처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수궁가’ 무대를 기획·제작하는 시간이다. 끝으로 각자가 완성한 무대 모형을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가자에게는 달오름극장 1/50 크기의 무대 모형을 만들 수 있는 무대 미니
▲ 경콘진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 ‘챗GPT가 바꾸는 메타세상 이야기’ 홍보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7월 19일 경기XR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하는 ‘2023년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의 참가자를 7월 17일까지 온오프믹스로 접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최재붕 교수가 ‘챗GPT가 바꾸는 메타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교수는 지난해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를 출간하며 팬데믹 이후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추적한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다. XR/메타버스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7월 17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여자 30명, 온라인 참여자 1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세미나가 끝난 뒤 산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는 산업계 연사에게 XR/메타버스 기술 동향과 비전을 듣는 행사다. 올해 9월, 11월에도 다른 주제로 개최한다. 앞으로 일정 및 내용은
▲ ‘2023 성남 포토콘서트’ 포스터 사단법인 한국예총 성남지회(지회장 송위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지부장 한순규)가 주관하는 ‘2023 성남 포토콘서트’가 7월 15일(토)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다. ‘성남 포토콘서트’는 예술행사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획기적인 기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사진작가를 폭넓게 인선하고 대학교수, 갤러리 대표 등과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심층적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을 도입해 사진예술 세미나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의 2부 행사 ‘테크니컬 촬영회’는 계절별 특정 포인트를 찾아다니며 현장의 모습을 복사해 오는 한국식 풍경사진의 범주를 벗어나 철두철미한 연구와 구상을 통해 사진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보는 획기적인 콘셉트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함으로써 진부하기 짝이 없는 여느 사진 행사들과는 궤를 확실히 달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2023 성남 포토콘서트’는 김시묵 조직위원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에 시작돼 첫해부터 대성황을 이루며 널리 알려졌다. 이에 올해는 행사에 참가해 사진 예술의 안목을 높이겠다는 작가들의 열망이 한층 고조돼 있는 상태다.
▲ 2023 국제해양영화제 공식 포스터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국제해양영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로 10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바다를 다룬 작품들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은 야생동물 영화감독 및 작가로 활동하며, 에미상 등 다수를 수상한 마크 플레처의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다. 관람객은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기 위한 패트릭의 여정과 감동적인 교감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영화의 주인공인 해양탐험가
▲ 간석자유시장 정문 전경. 간석자유시장은 7월 14(금)~15(토) 갬성 노맥축제를 개최한다 간석자유시장의 상인회(회장 안인웅)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알리고 특색있는 시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2일간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의 추억과 감성의 공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노가리, 생맥주 축제와 초대 가수 축하공연, 상인 및 구민 노래자랑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는 ‘갬성 노맥축제’는 푸짐한 경품을 비롯해서 추억의 먹거리인 노가리와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인웅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간석자유시장이 고객과 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