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ESG 마스코트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환경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를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영 개념이다. 시는 달수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시’, EBS 자이언트 ‘
(경인뷰) 용인특례시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너와 나의 가슴에는 다리를 놓고 우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사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 왔다”며 “지난해 용인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는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해 다른 도시에서도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제막식과 함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시작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총 64일 동안 12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시청 로비 1층에서 제막한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4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내년 2월 용인특례시청 인근 옛 차량등록사업소 터에 문을 열 계획인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게 해서 체력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도 다른 시·군의 장애인·장애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잘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
(경인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일상회복에 발맞춰 총 93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8일 오후 4시 30분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24년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께 다양한 분야의 취미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 서예 및 미술 정보화 음악 기초복지 건강교실 등 8개 분야 93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유익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4일 시장 접견실에서 칼빈대학교와 ‘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조성을 완료한 법화산 중턱 맨발 산책로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이용이 급증하면서 세족 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보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자 이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칼빈대와 협약을 맺고 칼빈대 정문 입구에서부터 맨발 산책로로 이어지는 기존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고 안내시설, 휴게시설, 세족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칼빈대는 시민들을 위해 맨발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학교 소유 부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6억원을 들여 내년 1~3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을 위한 어싱길을 조성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될 만하다”며 “칼빈대에서 흔쾌히 협력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부족한 점들을 잘 보완해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경인뷰) 용인교육지원청이 오는 16일까지 지역 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2023 용인글로컬공유학교 SW·AI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글로컬 공유학교는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넓은 용인 지역 학생의 접근성을 높여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의 전문가가 거점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델과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처인구 거점 캠퍼스인 이룸학교에서 코딩드론, 기흥구 거점 캠퍼스인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 웹툰 교실, 수지구 거점 캠퍼스인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엔트리를 활용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쉽게 배우는 인공지능 쉽게 배우는 코딩,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지역대학인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프로그램에
(경인뷰) “시에서 나눠준 상자 텃밭 가꾸면서 신선한 채소로 이웃과 비빔밥을 나눠 먹고 아침마다 물주며 만난 새 친구 덕에 심리적 위안도 얻었어요”용인특례시는 올해 공동주택 상자 텃밭 지원사업이 2개 단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삭막한 도심에서 도시농업을 통해 생활공동체로서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핸 기흥구 초당마을 3단지와 수지구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등 2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단지에 각 10개의 텃밭 상자를 제공한 뒤 매월 한두 차례 도시농업관리사가 찾아가 작물 심기와 리스 만들기 등 텃밭 관리 교육을 했다. 지난달 진행한 마지막 수업에선 스스로 가꾼 작물로 샌드위치와 꽃차 등을 만들어 먹는 팜파티를 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희경 초당마을 관리소장은 "아파트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텃밭 체험을 하면서 서로 자주 만나 대화하고 매일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가꾸면서 얻는 치유의 힘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큰 활력이 되리란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올해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독려와 가맹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점과 헬스, 필라테스, 태권도, 음악·미술학원 등에 가맹점 가입 안내 우편물 1162건을 발송하고 문화 소외지역에는 전화를 통해 가맹점 가입을 홍보했다. 이에 71곳의 가맹점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했고 정보를 알지 못해 문화누리 카드를 이용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시에 배정된 인원 100%가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약 75%다. 약 5억 4560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액이 잔액으로 남아있으며 12월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국고로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연말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 지역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전기차는 시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배송 수단이었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총 1600건, 하루 평균 약 10건의 무료배송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동네시장 장보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들을 위한 무료배송 서비스에 시가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해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대표 재래시장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무료 배송 서비스는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지역에 하루 3회에 걸쳐 배송한다.
(경인뷰) “성탄을 위한 트리에 불을 밝히는 것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평화, 나눔, 배려의 마음 그릇을 넉넉히 채우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년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빈 병에 생수나 꽃을 넣으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되고 받는 이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지만 오물이 담긴 병을 이웃에 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인 유석윤 용인사랑교회 목사와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김태진 서부교회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매년 연말마다 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김영식 의원이 1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정순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시민들의 쓴소리도 잘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의원은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로 1일 창립 3주년 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올 한해 도민을 위해 누구보다 힘차게 달려왔고 도민에게 안전과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준 구급대원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소방서의 구급대원은 151명으로 3교대로 나뉘어, 하루 50명의 구급대원이 107만 용인시민의 구급 및 응급처치의 안전을 24시간 지켜내고 있다. 2022년 용인소방서에서 긴급출동한 출동 건수는 76,715건으로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출동 등 다양한 상황의 재난유형에 대면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그 중에 51,708건이 구급출동으로 전체 출동 수의 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됐으며 이번 해는 작년보다 출동이 더 많아져 약 4%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오명신 제1구급대장과 이혁 제2구급대장을 비롯해 151명의 구급대원을 2주에 걸쳐 25명씩 일일이 만나 격려하며 직원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차담회를 6차례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노숙인 등 무연고 환자에 대한 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의 대책 주취자 대응 시 구급대원의 안전확보 대책 구급대원 및 응급실 실무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 확보 등의 사안을 논의했다. 딱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