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2022년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연 300억원으로 1차로 1분기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0일까지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이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내년 1년간 300억원, 1분기에 75억원 안팎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황시진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군포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0일 1차 심의와 17일 2차 심의를 거쳐 총 4명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심의, 의결했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이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지도자들과 시청 담당부서인 교육체육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로이 전환되어 기쁘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청년분야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 등을 위해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9세~39세 사이의 청년 30명 이내에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주제에 따라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눠서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연구활동,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및 논의, 토론회, 청년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신청 접수는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년층은 군포의 기둥”이라며 “청년들의 권익 향상과 소통 활성화, 청년관련 시정의 발전을 위해 많은 청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신협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1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50만원과 전기매트 5개를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신협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란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과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희망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 86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올 한해동안 CMS를 통한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가장 필요했던 마스크, 쌀, 김치 등 3,600여만원에 이르는 후원품이 모금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과 틀니지원 등 복지 수요에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후원품은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특화사업들인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열무김치’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됐다. 군포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 서한을 통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됐다”며 “베풀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적을 경험하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힘을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따뜻한 복지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저서를 주제로 2022년 청년 독서토론모임 지원사업 ‘슬기로운 청년 독서생활’을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함께 읽고 공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면서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있는 사고와 발전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서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외부 강사가 아닌 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등,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줌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슬기로운 청년 독서생활’은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20시 30분에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신의 삶의 현장과 니체 철학에 관한 에세이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오는 12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 독서토론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독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성숙한 시민이 될
(경인뷰)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군포시 산본1동에 기부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작년 겨울에도 쌀 10kg 50포와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올해 9월에도 주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군포신용협동조합 김윤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따뜻이 품어안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농심은 지난 21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라면 700상자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농심 유창열 생산부문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후원품이 기탁자에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군포시가 지난 21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활성화의 필요성, 정부의 대응과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대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 신민수 포스코건설 리모델링팀장, 손성현 디엘이엔씨 도시정비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홍경구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구조화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용인구 120만명의 1기 신도시 5곳은 전형적인 베드타운형 신도시”며 “특히 군포의 산본신도시는 상업업무용지가 많이 부족한 신도시”고 지적했다. 홍경구 교수는 “30년된 신도시 재건축사업의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자족
(경인뷰)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 안양시 3개 학교, 의왕시 1개 학교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학교, 학생, 영양사 모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및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등의 노력으로 학교급식 수준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확대하는 등,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사례를 전파해나갈 방침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12월 21일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정합성이 있는 사업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9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4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은 사업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라키비움이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군포시는 ICT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콘텐츠 개발의 협력 파트너로 하는 ‘참여형 라키비움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 과정 중 컨설팅과 최종 발표 단계에 그림책 관련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하반기 그림
(경인뷰)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말인 지난 12월 18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정에 김치 1박스씩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르신들께 신선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안위를 살피고 있으며 매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김치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께 미리 연락하면서 수령을 안내한 후 직접 찾아가 김치와 함께 KF94 마스크 5매를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자 김장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혜 오금동장은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