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 진안동에서 지난 23일 따뜻한 문화 나들이가 진행됐다. 이번 문화 나들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서 성인 복지대상자들이 자신들의 ‘문화누리카드’로 영화관람권을 구매해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바깥 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방학 동안 추억과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나선 것이다. 이날 취약계층 아동 33명은 롯데시네마 병점점에서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초등학교 진로담당교사와 중학교 진로 전담 및 자유학년제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줌을 활용해 ‘2023년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진로탐색사업과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돕는 진로체험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및 진로교사의 센터 사업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초·중등 교사들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자유학년제 지원 방안을 구상하는 기회가 됐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박민철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안과 밖의 배움이 연결되는 학생중심의 진로교육 환경을 위해 진로 및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6억 9천940만원을 투입해 주택 145동,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35동 총 180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초과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 후 기후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 198동을 철거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3일 2023년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화성시가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를 적용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다. 인증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으로 모집기간은 2월20일부터 3월 13일일까지다. 인증은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종합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예비인증'을, 이후 3년이 경과해 종합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사회적가치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예비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및 품질개선, 판로개척,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최소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는 특히 사회적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상위 4개 기업에게 측정값의 7.5%를 지원하는 성과보상금이 추가됐다. 예비인증 신청 기업에는 사회적가치 지표 컨설팅도 지원돼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
(경인뷰)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는 23일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2일 제안서 사업실적, 기술인력, 용역 이행의 전문성, 기술능력 등의 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이번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용역을 통해 메인쇼 1작품, 음악분수 5곡을 개발해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고 사업비는 4억원이다. 이번 용역의 중점 사항은 기존 프로그램과의 스토리 연계, 동탄호수공원에 어울리는 컨셉 및 최적의 디자인 도출을 기본으로 메인쇼는 신규 스토리와 자작곡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음악분수는 음향을 기준으로 조명, 분수가 통합된 쇼를 연출하게 되며 선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선곡 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가 동탄호수를 가로지르는 200m의 분수를 바탕으로 레이져, 조명,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단순한 음악분수를 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수 멀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견학을 지원하는‘도서관 현장학습’을 3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매주 수요일 서연이음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견학 내용으로는 도서관 시설안내 및 이용예절 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자유열람 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소재한 미취학 아동 보육기관 및 유사 보호기관으로 각 기관 당 한 달에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현장학습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현장학습을 통해 화성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우리꽃식물원이 ‘국내 양치식물’을 주제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연구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지난 2020년 8월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연구과제를 수행해온 우리꽃식물원은 올해 국비 6천만원을 확보하고 연구사업을 이어오게 됐다. 이에 우리꽃식물원은 향후 양치식물을 84종에서 200종까지 대폭 늘리고 전문 수목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공립수목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산림·식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 내 대표 공립수목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12만㎡ 규모에 1,300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 중이며 식물유전자원 수집·보존·전시와 산림교육, 시민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컨텐츠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총 예산은 1억 2천만원이며 57개사를 선정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액이 1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라면 분야별 2개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광고 등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총 4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화성시나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월 22일부터 상행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를 우선시작하고 3월 2일부터는 상·하행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좌석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는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공항에서 화성으로 향하는 일부 노선만 좌석예약이 가능했다. 대상노선은 동탄에서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와 향남, 남양, 마도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8837, 8822, 8840번 세 개 노선이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티머니GO’, 또는 공항버스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의 대폭 증가에 따라 시민편의 향상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사 및 정산사와 긴밀한 협의 끝에 공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을 통해 승객들의 버스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빈좌석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스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수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2023 모든예술31 “화성”’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예술단체의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총 지원금은 1억 8천2백만원이며 활동이력이 있는 우수예술작품의 유통과 장려를 위한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금액은 4백만원부터 1천6백만원까지 신청 및 접수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4월 21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연간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해당 지원사업 외에도 예술인 자립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올해 화성시문화재
(경인뷰)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성남, 용인,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최근 화성시에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연계하는 철도계획을 수립하고자 5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 및 공동 대응 최적 노선 마련과 국가철도망 등 상위계획 반영 노력 실무 협의회 구성 등 공정하고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차량기지 문제 등을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등 대규모 계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 철도사업으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도심지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
(경인뷰) 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은 향남읍 언덕마을LH 18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을 찾아 폐기물 처리와 방청소는 물론 집 내부 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대상자는 허리 디스크가 심해 일상생활이 곤란한 상태로 거실에 쓰레기를 쌓아 놓아 청소 및 소독 등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완 향남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