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1동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주거네트워크 활동가 10명이 함께 취약가정의 집 안 쓰레기를 치웠다. 이후 물품 등을 정리 정돈해 수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에도 부평2동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물건을 계속 쌓아두고 정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고 악취 등의 문제로 이어져 주위 이웃들과의 관계도 악화될 수 있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고자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센터 전화 등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튤립이 내게로 왔다’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운영하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인 ‘너랑 나랑 손잡고’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역 중⬝장년층 1인 가구와 이웃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는 총 12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온빛누리 인적안전망이 이번 수업에 함께 했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의 첫 시작을 튤립 원예수업으로 진행해 마음에 활력이 생기고 힐링이 된다”며 “본 사업의 근본적인 취지인 마을주민의 정서적 치유 기회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동장은 “온빛누리 인적안전망이 보다 조직적으로 활성화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6일 부평구 삼산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구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구 노인복지관, 보훈단체, 삼산2동, 부평소방서 등 4개 기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내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 후 화재대피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 화재경보 발령 ▲상황전파 및 신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훈련 효과를 높이고자 실전과 유사하게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장이 위치한 삼산복합건축물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입주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훈련 및 예방활동으로 구 차원에서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공직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를 활용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개별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상담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리상담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직원에게도 퍼즐, 마리모 키우기 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된 힐링키트를 제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를 위해 구청에 심리상담실을 열고 개인심리상담, 위기대응상담, 힐링치유 프로그램 등 직원심리건강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평구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시민교육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과 학습수요가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참석자의 학습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삶을 변화시키는 에세이 쓰기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고 근육단력 좌우대칭, 매트 필라테스 ▲호감가는 목소리 이미지UP, 보이스 컨설팅 ▲어쩌다 만난 선배시민~ 너의 말이 나를 움직였어 ▲나다움을 살리는 인스타그램 활용법 정복 ▲화려한 색감의 처음 시작하는 민화 ▲우리 고장의 환경시설을 둘러보고 환경실천 필요성을 체험하는 견학프로그램 등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경인뷰)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19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부모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이종하 교수를 초청했으며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10대 청소년의 사춘기와 우울증 ▲긍정적인 자녀 양육 방법 ▲청소년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이해 ▲부모-자녀 갈등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 등으로 이뤄진다. 박광희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 특징과 사춘기로 오인될 수 있는 우울증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전화 또는 포스터의 큐알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달 29일 음식점의 메뉴개발을 위한 레시피 수업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달 1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부평동에 있는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좋은식단 개발에 관심있는 음식점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식&중식 ▲양식&퓨전 ▲디저트분야로 나눠 요리수업 및 밀키트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 업소들은 최신 외식 트렌드를 접목한 저염식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 수업을 통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밀키트 교육을 통해 업소별 배달·포장 진단 및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음식점 관계자는 “알고 있던 메뉴들도 새롭게 응용하는 법을 배워 메뉴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와 참여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저염식 요리 등 좋은식단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 통해 연중 실시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사업에서 연령과 소득기준 범위를 확대해 소득범위 내 임차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보조금24 및 구 토지정보과를 통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90~100%를 최대 30만원까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구민의 재산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8일 산곡동 은성아트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새학기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빌어 진행됐다. 구청 아동보호팀과 부평경찰서 아동학대전담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올바른 양육법과 실천방법이 담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은 물론, 구청과 경찰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와 아이 양육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는 편의점, 공공심야약국 등 24시간 운영업소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난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GS25부평여산점 ▲GS25뉴갈산제일점 ▲CU청천공단점 ▲동암프라자약국에 설치했다. 해당 업소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표지를 부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주로 공공기관이나 구비의무시설에 설치돼 운영시간 이후에는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구는 이번 설치로 24시간 언제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응급장비 설치로 심야 시간에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구비의무시설을 포함해 총 396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상황으로 각 설치시설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사업 시설 2곳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들 시설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등을 조성, 도심 속 매력적인 휴식 공간과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부평의 명소가 될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상징성 있는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 및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1차 서면 심사 ▲2차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2개 시설별 2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의 명칭으로 활용되며 부상으로 최우수작 30만원, 우수작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하는 주민을 위한 공간”이라며 “부평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도 제1차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수길 위원을 제7기 위원회 의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위원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28일자로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회를 2년간 위원장과 함께 이끌어줄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오수길 제7기 위원장은 “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 협력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가치 또한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7기로 거듭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