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흡연단속요원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등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을 수행한다. 이 밖에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담당자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활동 중인 2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10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人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부평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선순환 시스템 정착 민관 협치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 추진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위해 같이 노력해 온 주민과 함께 수상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과 함께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찾아가는 미드림 봉사단’이 2023년 미용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미용협회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미드림 봉사단’은 평소 미용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위해 매달 가정이나 시설로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4월 발대식 개최 이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22개소와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에 월 1회씩 총 9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총 179명에게 미용 봉사를 제공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그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봉사단 활동으로 방문봉사 활동의 운영체계가 마련됐다”며 “올해부터는 대한미용사회 인천부평구지회에서 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협회에서 행정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15일 2024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를 선정했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책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에서 가난한 여고생 세린은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수상한 상점으로 초대된다. 그 후 자신의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도깨비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치는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2023년 런던도서전에서 화제가 되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4개국에 수출된 바 있다.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에는 ‘대표도서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이 책을 통해 타인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했으면 한다”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지난 11일 갈산동 웨스턴팰리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부평구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인천시의원, 보훈단체장, 직능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의 전통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사, 내빈축사, 떡 절단식 및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6년간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주신 부평문화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부평구도 문화원과 함께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과거의 이념적 울타리를 넘어가자”며 “역사문화도시 부평, 살고 싶은 일류
(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은 12일 부평4동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어린이집 가족참여수업인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 원아들이 함께 모금한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미 부평4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부평4동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합쳐 마련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1일 부평동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부평구가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수도권 내 중학교를 초청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그동안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되어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구는 지난 2022년부터 관련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7개교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부평동중 축구경기장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14개팀이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우수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남부체육센터 일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구 안전총괄과 직원,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다’라는 주제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내용이 담긴 소책자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 문화가 널리 확산하게끔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홍보활동 이외에도 반기별 안전점검, 산업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홍보 및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 훈련 등 적극적인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역 광장 앞 교통섬과 부평시장 로타리 교통섬에서 부평 상권 르네상스 홍보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형물은 부평 상권을 상징하는 빅트리·부흥·샤샤·고엠지 등 각각의 캐릭터가 공동 브랜드 ‘자이언트 몰’ 간판 옆에서 퍼즐을 맞추거나, ‘시장로타리지하상가’ 간판 옆에서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상권의 통합을 상징하면서 퍼즐을 맞추듯 상인들의 힘을 모아 일궈낸 상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시장로타리 교통섬에 설치된 조형물에는 상인 의견을 반영해 상권 홍보 차원에서 시장로타리지하상가의 이름을 명확히 표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조형물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성장해 온 부평 상권을 상징하고 있다”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부평 상권이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상인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흡연자 수가 84명에 이른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평일 5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문자 수 7~8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이 금연클리닉을 대거 찾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흡연자는 상담 서비스와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받은 뒤, 니코틴 패치 · 껌 · 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금연클리닉 이용자에게 금연 성공 수료증과 기념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반복적으로 금연에 실패했거나, 금연이 어려운 분을 대상으로 의사 진료 및 상담과 금연 치료 약을 처방하고 있다. 한편 사업체·공동주택·학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년을 맞이해 금연을 결심한 분들이 꼭 성공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경인뷰)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해누리극장에서 신년 음악회 ‘우리, 다 함께’ 공연을 펼친다. 2024 갑진년 부평아트센터 첫 공연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를 우리 모두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년음악회는 총 90분간 진행되며 오페라·영화음악·뮤지컬·가곡으로 구성해 부평구민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며 희망찬 한해를 응원한다.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이래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실험적이고 다양한 앙상블 소리의 주제곡을 선사한다. 국내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윤정수, 바리톤 장동일과 더불어 국내외 여러 합창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부평구립여성합창단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2024 신년음악회 ‘우리, 다 함께’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경인뷰) 부평구는 9일 부평힘찬병원 등 15개 시설과 총 664면 규모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구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관련 조례 일부개정과 2023년 공유주차장 지원 조례 제정을 근거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약 시설은 주차장을 3년간, 시설별 차이는 있으나 주 4일 이상 구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구에서는 협약 시설에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거나 주차시설 개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면당 월 2만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에 함께 해준 여러 시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차난 해소와 지속적인 공유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