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와 양평군 지역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는 “23년 발주 공사 관련 24년 현재 1건이 진행됐다. 이는 지역기업의 사전정보 입수의 어려움 및 담당 부서와 업무 협력 및 네트워크, 기업의 인지도 등이 미흡 한데서 온 결과이다. 이에 관련 부서의 협력, 경기도 발주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지역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공사 시 시·군 지역기업체를 고려해달라고 요청, 사전에 제공되는 정보 확인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 검토하겠다 그리고 지역기업 관계자께서도 양평군, 양평군의회와 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건의하길 바란다 저도 함께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인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김철진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지역서점 연구회 회원 및 도청 관계공무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도시인숲 제종길 책임연구원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사회·문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동네책방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제종길 책임연구원은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는 동네책방이 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본 연구를 통해 동네책방 운영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동네책방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경기도 동네책방 현황 및 운영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를 통한 동네책방 개념 및 역할 정립 △제도 및 정책적 지원방안 제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철진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네책방의 고유한 개념과 기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지난 28일 파주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이한국 의원은 그동안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새 이름 공모전을 추진해 언론의 비판과 도민들의 우려가 크게 발생한 부분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우리나라 도의 명칭이 다른 나라들의 개성 있는 광역지역명들과 다르게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처럼 매우 구분적인 이름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남·북도가 아닌 이질적인 이름으로 만드는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데 큰 무리수를 뒀던 추진이었다”고 언급하며 새 이름 공모전은 홍보의 득보다는 논란의 실이 큰 행사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김 도지사에게 이제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 제시와 대국민 홍보에는 괄목한 성과를 이루었으니, 앞으로는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쳤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의료과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함께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현황과 응급이송체계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 의료 파업에 따른 소아응급의료기관 진료 공백과 경기도의 대책 △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육성 필요성 △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침 개정 △ 시·군별 중증응급질환 대응 이송지침 △ 보건복지부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었다.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의료계 장기 파업으로 도내 병원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면서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 등 필수 진료과에서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의 가용한 모든 의료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해 가자고 했다. 아울러 권역별 진료 지원체계 개선,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확대 및 지원 강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와 지침을 개정, 응급이송체계 개선 사업 추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지난 28일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연구원 김채만 선임연구위원이 의왕시 마을버스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고 오준환 의원과 김광남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명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법률국장, 서원재 의왕교통 노조위원장, 정유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 등이 의왕시의 마을버스 정책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오준환 의원은 앞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마을버스 운송사업의 경영난 극복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 및 근로여건 등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오 의원은 “마을버스 업계와 운수종사자를 위한 법적 발판은 마련했으나, 실제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체감하는 것은 미비하다”고 하며 “마을버스의 표준화된 교통정책 수립 및 경기도 대중교통으로서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마을버스의 고질적인 적자 구조 해소를 위해 수행 중인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6월호 소식지와 의정홍보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심의했다. 지난 29일 오후 4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김용성,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소식지 6월호 심의로 시작돼 표지는 이천 세라피아, 뒤표지는 6·25 전쟁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각 코너별 선정 내용을 보면 글로벌의회 코너에선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랴오닝성,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활동상,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전기·전자제품의 바른 배출 방법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위원들은 의정홍보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단기 연구 정책과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간행물편찬위원회에서 의정홍보위원회로 기능이 확대된 만큼 앞으로 효과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기능과 역할, 운영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김선화 시의원, 부천시청 공원관리단 제해표단장과 공원조성팀 담당자들이 모여 심원중학교 담장 신설 계획에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원 경계부 펜스 설치 계획에 따른 꿈마을어린이공원 내 공원시설 이설 요청에 관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산책로 등 장애물 이설은 예산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교육청의 측량을 통해 담장을 설치하고 새로 재정비하는 산책로가 단절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예산 협조”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의 준비와 교육지원청과 행정 기관의 이해를 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시민들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학교 주변의 공원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꼼꼼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강조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에서 부동산거래 관리 신고 프로그램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반복적인 시정을 요구한 민원 응대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대량으로 자료를 업로드를 해야 하는 부동산거래 신고 과정에서 자료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오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문제 확인 절차 없이 민원인에게 서류의 재정렬 및 수정을 요구한 것은 업무 편의를 위한 행정 처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이 교체되었는데, 해당 내용 처리 당시 거래시스템의 자체 오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였다”며 “하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응대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분명 시정해야 할 문제이고 시민들과의 오해 없는 소통과 정확하고 편리한 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8일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차량 키를 전달했다. 전자영 의원은 차량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15억7천만원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 서장, 이민희·조랑자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용인소방서 1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했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6월 중 용인서부소방서가 개청하면 대원들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대원들의 기동력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은 29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4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 푸른숲발도르프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 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어 ‘도의원과 만남’ 순서를 통해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를 직접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고 진학문제 등의 고민을 의원님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선택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8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위탁 운영 치매안심센터 연장 요건 및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10년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 명칭 변경, 2019년 치매안심센터 신축 이전, 2023년~2024년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위탁, 2019년 위탁 요건 및 향후 일정을 지자체에 공표해 기위탁 운영 치매안심센터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어도 안정적 센터 운영 유지 가능, 현재까지 위탁 운영, 그러나 얼마 전, 지자체 보건소가 직접 인력을 고용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인, 그로 인한 직원들 고용 불안 발생, 센터운영자로서 매우 당혹스럽다. 현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는 도시와 농어촌 차이 고려해 운영 차별화, 우수기관 벤치마킹으로 타 기관 방문, 행정 처리 및 체계의 간소화를 토완 업무 효율성 증대, 타 사업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고 치매 관리 사업에 집중해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기에 현재 위탁 운영을 유지할 수 있길 원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양평군의회와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미래교육담당관 디지털인프라담당 김진환 사무관 등 관계자들과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 학교 대상 교육 계획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2024년 신규 보급 스마트기기의 안정적인 활용을 위한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기간 내 학교별 희망 일정 취합 후 연 1회 실시할 예정이다”고 보고하며 “매뉴얼을 배포하고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사용 및 관리방법, 기기 장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현장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최효숙의원은 “스마트기기 보급 속도에 비해 학교 현장은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며 “교사들이 스마트단말기 5개 OS의 특징 및 사용법 등을 미리 알고 있어야 원활한 수업 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사전교육이 스마트기기 보급보다 먼저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현장의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소외되는 교사가 없도록 적극적인 역량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