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 :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고 첨삭지도를 받으며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주간 시·에세이·자서전 총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고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며 지역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3월 24일까지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소리통’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 소리통은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업로드 ▲환경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취재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뉴스레터 작성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내용 작성 등 활동을 펼치며 광명시의 환경 행사 등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으로 오리엔테이션 등 홍보 서포터즈 행사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SNS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시민, 홍보물 작성 및 취재 활동 경험이 있거나 뉴스레터 제작 경험이 있는 시민, 환경교육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은 선발 시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모집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8일 개별 통지한다. 에코 소리통 참여자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소정의 원고료, 회의비를 지원받는다. 활동 기간 내 연속 2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을 시 해촉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는 광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애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으로 파견된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6명의 강사가 2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8개 분야에서 강의하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구직 취업 지원 외에 다양한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를 실시한다. 상반기 정리액 목표는 45억원이다. 시는 우선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징수 활동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어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예금 및 급여, 매출채권, 차량 등을 압류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도 활용할 예정이다. 반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개념과 활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다른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1인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안부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복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챗GPT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 핵심 쟁점 ▲
(경인뷰) 광명시는 13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점식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이 일하고 거주하며 즐기는 일상의 삶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과정은 오는 18일 ‘박물관 제대로 즐기는 도슨트의 세계’를 시작으로 미래기술 등 8개 분야 30여 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500여명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각 강좌별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소개했다. 또 김형철 전 연세대 교수를 초빙해 ‘질문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지식상점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노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일자리, 노인 건강증진, 노인 돌봄 분야의 만족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올해 노인위원회에는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에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노인위원회는 이날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7월 각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를 통해 시에 발굴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발굴한 정책을 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가 제안한 40개 사업 가운데 예산에 반영된 1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맨발 걷기를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황톳길 5개소를 만든다. 너부대 근린공원, 도덕산 근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 덕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4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공모한다. 올해 6회째인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책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는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독서공동체를 발굴해 도서구입비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12개 팀에 도서구입비 각 70만원, 3개 팀에 강사비 각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6일 오후 여섯 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하안도서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전 담당자와 사전상담이 필수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버려진 소규모 공간 개선 등 탄소중립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광명시민으로 조직된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공모는 3명 이상의 단체, 기획공모는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18일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8일부터 29일 오후 여섯 시까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계획 작성에 필요한 상담도 신청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통해 ▲꽃길 조성을 통한 광명시장 쪽길 개선 ▲저소득층 음식 나눔 ▲도시농업 ▲주택 방충망 교체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경인뷰) 지난 4일 문을 연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소 기념 건강진단 이벤트 ‘소하건강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당화혈색소 검사와 체성분 분석 등 2가지 건강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수치를 알려주며 체성분 분석은 체내 지방과 근육 등의 비율을 알려준다. 검사는 약 2~30분 정도 소요되며 간단한 검사로 건강관리의 방향을 세워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소하동과 일직동에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 만족스럽다”, “병원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들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소하동, 일직동 등 소하권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하건강밥상’, ‘근력채움 운동교실’ 등 영양교육과 운동교육 등을 수시로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경인뷰) 광명시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발병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혈병 환자, 면역억제요법 치료 중인 자 등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오는 3월 18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6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2023년 동아리 홀동사진 (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이달 30일까지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 동아리 교육 지원 사업인‘1인 1기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 ‘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최대 36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광명 시민들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일 경우 희망하는 분야에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아리 공모 신청은 최소 5인 이상, 광명 거주 시민(광명시 소재 직장인 포함) 80% 이상 구성된 동아리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회당 2시간) 총 26회까지 운영 가능하며, 강사료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기간에는 신규 강사풀(pool) 등록 신청도 받고 있다.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강의 경력 1년 이상을 갖춘 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