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교육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어 과천시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발전협회의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 관내 초·중·고 교장, 학부모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모집 위원 등 협의회 위원 48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과천시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과 과천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에는 4개 소위원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위원회별 활동에 대한 공유와 함께 올해 과천시에서 추진한 코딩, 메타버스 교육 등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위원들은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가 시정과 학교, 학부모간의 소통창구가 되어주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과천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학생 맞춤형 사업들을 새롭게 알 수 있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 해동안 과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본청과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점 88.16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외부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자들이 공무원에게 민원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3개 단계,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전화친절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21년 이후 계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평가 지표 중 수신의 신속성, 경청 태도, 정중한 언어, 종료 시점은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음의 정확성, 종료 인사는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직원들의 전화친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고객서비스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직원 대상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분기 친절왕 선정,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관
(경인뷰) 과천시 원문동에서는 지난 19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에서 사회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서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나눔가게’ 참여 상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부금 전달행사 등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상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물품이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온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점, 쌀케이크 가게 라이스마일 CU 과천해오름점, 라이썬케이크, 요리스타,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호밀호두 과천점 원문동 지역 내 나눔가게 7개 업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라이스마일 김보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 물품을 받은 분들이 감사해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가 1백만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가 각 50만원, 체육회 2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
(경인뷰) 과천시는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보안기능이 추가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한다고 20일 전했다. 주민등록증 보안이 강화된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에 취약하고 사진이 오래돼 본인 확인의 어려움 등으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 현재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은 기존보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훼손이 방지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되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레이저를 활용해 표면을 태워 돋음문자로 처리된다. 특히 좌측상단 태극 문양은 빛의 방향에 따라 금색과 녹색으로 변하는 특수잉크가 적용되며 좌측 하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사진과 생년월일이 다르게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가 있어 특별한 도구없이 육안으로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식별이 가능하다. 보안 미적용 주민등록증 소지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1장을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사진이나 글자가 자연적 훼손으로 내용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의 주민등록증 소지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자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 변경란이 부족한 소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천 명을 전산 추첨해 당첨자 명단을 20일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한다. 당첨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을 통해 개별적으로도 안내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등록된 카드형 지역화폐에 3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여성프라자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례 공유와 함께 활동 우수기관과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놀아보장 컨설팅은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 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로 관내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들의 자유놀이시간을 촬영해 컨설턴트와 보육교사가 함께 수업 과정을 되짚어 보며 보완 및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과천시 관내 어린이집 9곳의 12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활동 우수기관으로는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교사 로는 윤지영 씨가 선정돼 각각 시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과천시는 놀아보장컨설팅 사업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과천을
(경인뷰) 과천시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두번째 샛뜨락’이 새롭게 문을 연다. 두번째 샛뜨락은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다목적센터 3층에 위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번째 샛뜨락을 조성했다.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현재 청소년수련관 2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인 ‘샛뜨락’이 조성돼 있다. 두번째 샛뜨락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대비반, 직업교육 훈련, 제과제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과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두번째샛뜨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과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과천시 학교밖지원센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위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으로 보호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별양동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등은 흡연자들이 중심상가 내 설치되어 있는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흡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해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상가가 밀집해 있는 별양동과 중앙동 지역 및 과천 관내에서 열아홉 차례에 걸쳐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경인뷰)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4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이다. 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 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내년에는 시민기자단 콘텐츠에 숏폼 형식의 영상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시립요양원 신축 공사 현장 및 과천정보타운역 역사 신설 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인뷰)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어린이들이 10만원의 성금을 모아 별양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학급에 행사를 통해 조금씩 모은 것으로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전현수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문원초 4학년 5반 아동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별양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해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해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4천원이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