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5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제안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 편익사업 등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 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요구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인뷰) 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열렸으며 2023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와 12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대표성과와 우수사업 선정 사례 등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대표성과로 문화·체육 인프라 및 양육 친화 플랫폼 확충, 청년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활성화, 시민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및 광역버스 운행 확대,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인적 자원망 구축 등을 선정했다. 또한, 우수사업으로는 유니버셜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민 문화 여가 공간 조성 활성화, 미래세대 문화 활동 및 체험 공간 확대 사업을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영역을 넘어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법적 보장제도”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통찰력이 협력과 소통으로 빛을 발해 앞으로 광주시 사
(경인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 이용 확대를 위한 QR코드 출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관리 시스템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도입한 QR코드 출석 시스템은 출석을 간편하게 처리하며 실시간 정보 수집,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실시간 참여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스마트 관리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는 빅데이터로 누적돼 청소년 활동에 관한 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데이터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스마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청소년수련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원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문기·조성숙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선진 시민의식을 고양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 및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진군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최고급 청자를 굽는 관요가 있는 강진군 고려청자요지에서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강진 물레경진대회, 고려청자특별전을 비롯해 광주왕실도예조합의 조선백자와 고려청자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강진명품청자 판매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음악 축제인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장 조성 및 관람 편의 등 운영 사항을 벤치마킹했으며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벤치마킹을 진행
(경인뷰)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 추모비 제막식을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3·1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민족대표 33인 중 1인이며 1919년 3월 1일 인사동 태화관에서 손병희 등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이번 추모비 제막식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과 이종훈 선생 후손 등이 참석해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릴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려 광주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40분 만선문화복지센터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며 기념식에 이어 3·1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26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5개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광주시가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신규 지역특화 사업으로 ‘찬 드리미[Dream-美]’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장년층 홀몸 어르신 및 홀몸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가구는 매달 3만원 반찬 쿠폰을 지원받아 탄벌동 소재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매일반찬’에서 원하는 반찬과 교환할 수 있다. 박혜원·김성일 공동위원장은 “관내 혼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달 대상자분들의 반찬 교환 현황을 모니터링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10여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광주시 장애인 체육회와 재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체험을 하는 ‘어울림 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 자율방재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합동으로 재해 복구를 실시했다. 이번 재해 복구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탄벌동 4개소에 대해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한 재해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습설로 인해 전복된 소나무가 빌라를 덮치고 전신주를 덮쳐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복구를 실시했다. 박혜원 동장은 “자율방재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재해 복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탄벌동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는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긴급재해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광주시의 재해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참여 홈페이지 이벤트 ‘우울증 모의고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5일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홈페이지 갤러리 접속 우울증 카드뉴스 정보 확인 및 공부 모의고사 응시 답을 해당 이벤트 탭 댓글에 작성하면 된다. 우울증 카드뉴스에는 우울증의 원인, 증상, 진단 기준, 치료 방법, 극복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모의고사는 이 내용을 토대로 풀 수 있는 6개의 문제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3월 20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에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문학관이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 시민 강좌는 시 창작, 그림책과 공예, 시낭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창작’ 강좌는 시를 좋아하거나 시인이 되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현대시 창작 기초 이론 교육과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공예’ 강좌는 문학 작품과 관련된 공예 작품을 만든다. 특히 작품을 만들면서 몰입감을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한다. 어린이 강좌는 초등 저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책놀이, 어린이 작가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작가 교실’은 스스로 글쓰기의 재미를 느껴 책 읽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는 자작시를 써보고 자신의 감정과 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해 어린이의 창의적, 논리적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주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아 문화도시
(경인뷰) 광주시민장학회는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이며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으로 △성적 우수 92명 △저소득가정 92명 △예체능 특기 80명 △원격대학 6명 등 총 2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로 기간 내 광주시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돼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