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업의 의미와 직업가치를 알아보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나의 미래, 나의 직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 승인 된 프로그램에는 고유의 인증번호가 부여된다. ‘나의 미래, 나의 직업’은 직업가치 탐색 카드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해 직업 개념과 가치의 이해를 돕고 미래 나의 직업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등 나만의 직업가치를 찾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평구 만13~15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예술로 나누고 마음은 더할 수 있는 미술품 자선경매 ‘9th 부평옥션 화이트세일’을 개최한다. 부평옥션 화이트세일은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미술품 유통시장 확대, 예술을 통한 특별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재단과 기관, 작가가 함께 ‘특별한 예술가치 실천’을 목표로 삼은 독창적인 전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미술활성화는 물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에 시작해 아홉 번째 진행되는 올해 경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시각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애써온 지역의 중견작가들과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옐로우칩 작가들,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의 가격은 미술품 자선경매라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전시 및 시장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됐다. 경매 후 최종 낙찰 금액의 절반은 출품 작가에게, 나머지 절반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달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산상인회와 환경정화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이 삼산1동장과 김순기 삼산상인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인근 상가 지역 내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삼산1동과 삼산상인회가 함께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로 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민간 주도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통해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인근 상가 지역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노력한 삼산상인회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산농산물 인근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 삼산상인회 회장은 “34개 점포로 구성된 삼산상인회 회원들이 월 1회 이상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까지만 해도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인근 상가 지역은 주변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팔레트 등 각종 적치물로 주민들과 상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상인들의 자정 노력과 삼산1동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시한 일제대청소를 통해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은 1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부평신협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온열매트 10장, 쌀 100㎏, 라면, 밀가루, 미역 등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 20상자로 구성됐다. 삼산2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위기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가정 50곳에 후원 물품을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해 주는 부평신협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지난 2021년도부터 삼산2동에 밑반찬 나눔, 청소년 장학금지원, 저소득층 생필품지원 등 총 230세대 저소득 주민에게 후원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부개1동 주민자치회와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부개서초 보차도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개서초 보차도는 부개1동·2동의 행정구역이 겹치는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여기에 민간이 적극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개1동·2동은 지하보차도 환경을 정리하고 좀 더 밝고 쾌적한 공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주민자치회장은 “동의 경계를 넘어 주민들이 앞장서서 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깨끗한 부개서초 보차로를 만들기 위해 같이 할 수 있는 더 많은 일들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덧붙여 각 동장은 “시월의 마지막 밤에 이렇게 의미있는 일을 하게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행정도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리고자 부개1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가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보차도 인근에서 부개1동·2동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협성원에서 열린 ‘부평부천아트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평부천아트페어’는 서로 다른 지역인 부평과 부천이 ‘B’라는 공통된 이니셜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경계없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으며 부평전시실·부천전시실·융합전시실로 공간을 층별로 나눠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도시별 50명씩 100명의 시각 작가가 모여 부평 231점, 부천 236점이 전시돼 총 46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가 진행된 5일 동안 총 4천여명이 방문했으며 권민주, 김동균, 김탁, 박진이, 방영문, 송종화, 신지우, 오휘빈, 이소연, 이양헌, 전창종, 정문희, 청화, 쿠니, 한경화, 황재원, 희박 작가의 작품 총 20점이 판매됐다. 개막식에는 많은 예술가를 비롯해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등 두 도시의 기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아트페어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아트페어에는 조은성 다큐멘터리 감독, 캐쓰 작가가 특별전시로 참여했고 쿠니, 미람, 희박, 공지선, 강해운, 임수식, 서경희 작가의 BBAF클래스7이 진행됐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수목원과 영산수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한편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22개 동 협의체 위원의 사기진작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복지 상식’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위원 간 유대감 증대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수목원 힐링 숲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대감과 역량을 강화해 이웃이 필요로 하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를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부평’을 함께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4일 오후 5시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 내 문화공간 시소에서 문화예술 정보교류를 위한 파티 ‘시소살롱 – 시소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시소살롱’은 부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1주년 기념전시 ‘시소 : 5인의 시선’와 연계해 시소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예술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2회 진행된 것에 이어 올해 마지막 행사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창작자 간 시너지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예술가들이 ‘문화공간 시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며 지역 내 예술공동체의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 13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십정2동 마을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13곳을 선정했으며 12월까지 월 1회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지역학생 등 3개 단체와 줍킹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와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김현수 십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진 십정2동이지만, 주민자치회와 마을지킴이가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 쾌적한 십정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발을 맞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부평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직업 체험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스스로 대본을 작성하고 그림자 인형을 제작해 무대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인형극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과 관람하는 학생 모두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로 상처를 받고 있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찬 부평서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는 부평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인형극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 추진에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으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 견학은 굴포천 주변의 자연생태 보존과 수변 쉼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돌아보고 주변 환경을 살폈다. 먼저 방문한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던 곳이며 현재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보존·관리되는 양평군 대표 자연 명소다.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세미원은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 인공연못 내 수련, 창포 등 수생식물을 거쳐 간 한강 물이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가게 된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위원들의 견문을 확장하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며 “오늘 견학의 결과를 참고해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발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올 한 해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를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성숙한 활동을 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쌓이
(경인뷰) 부평구가 1일 공원녹지과 내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했다. 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한 산불 총력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공원녹지과 전 직원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은 가을 단풍철 산행 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집중적으로 산불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열화상 드론 및 함봉산 정상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활용해 산불 밀착 감시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산불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부평구는 산불 상황 발생 시 전문화된 필수인력의 동원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공무원 진화대 150명을 편성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의 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입산자 관리 중심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