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3일 어린이집 화재와 산불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으로 과천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장 외 11개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과천정부청사어린이집 일대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소방·군·경 및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천청사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악산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통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의 수습 및 복구활동 전개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관련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실시하고 각종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는 실제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사건은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
(경인뷰) 과천시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적으로 응모한 1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과천시는 지자체 시 단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22개 측정지표 중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지역안전지수 취업자 증가율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등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자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분야별 역량을 측정한 것으로 과천시가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후 6개월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동절기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아,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환경계획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가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토·환경 통합관리 차원에서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정합성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환경계획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과천시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 공모전에서는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의 3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해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이후,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환경정책학회 30주년 기념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전에 핵심·보전 지역 설정 지역 생태축 설정 공원 등 그린인프라 서비스 확충계획 기후위기 대응 열 쾌적성 개선계획 탄소 저장 및 흡수원 관리
(경인뷰) 과천시가 겨울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지난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03%로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해 고위험군에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하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 로 지난해 겨울철 접종 백신인 BA.4/5 2가 백신에 비해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약 3배가량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과천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접종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백신 재고가 있을 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기간 중에는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중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과천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시민과 직장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건강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을 뇌파검사, 금연, 금주 캠페인 및 관련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구강검진 등과 함께, 다육이 만들기, 타로카드, 영양식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과 기업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입주민과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과천 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소규모 건강 관련 체험 부스 및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석정 이정직’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 가운데, 11월 4일 오후 3시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석정 이정직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정직은 흔히, ‘조선의 동기창’으로 불리며 중국의 명필뿐만 아니라 석봉 한호, 원교 이광사,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 등 조선 명필들의 글씨를 끊임없이 임서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 나갔다. 전시는 총3부로 구성되며 제1부 ‘석정은 누구인가’에서는 석정 이정직의 문집과 족보, 붓과 벼루, 인장, 나침반 등을 선보인다. 제2부 ‘석정의 글씨와 그림, 글씨평’에서는 추사체를 임서한 작품과 중국의 소동파와 동기창의 글씨를 임모한 작품, 탁본 작품 등 글씨 작품과 더불어, ‘화조도 8폭 병풍’과 ‘화훼사군자 10폭 병풍’, ‘매화와 국화’, ‘묵란도’ 등 다양한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글씨평은 자하 신위,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 등의 서첩과 병풍 작품에 글씨를 평가하는 글을 살필 수 있다. 제3부에서는 서화가 유재 송기면, 벽
(경인뷰) 과천시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벨라르테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9일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지상도로 일대에서 7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해당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주최가 되어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만큼, 주민들 호응도 뜨거웠다. 행사장에는 풍선아트 공연과 마술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등의 무대가 선보였으며 페이스페인팅과 플리마켓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또, 푸드트럭도 행사장에 들어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입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아파트에서 열린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과 유재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처와 강사 등 관련 교육 정보와 관련 인프라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상호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곳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10일 성결대학교와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경인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25일부터 27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미술전시회 ‘마음건강미술제’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화상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마음 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술제에 참여한 김홍현 회원은 “이러한 계기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8일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과 함께 ‘2023 과천시 청소년축제–색다른 하루’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30팀과 기관·단체 4개팀 등 총 34팀이 참여해 체험부스 24종, 무대 공연 17개팀, 이벤트 등으로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1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명실상부한 과천의 대표 청소년축제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밴드, 댄스, 보컬, 랩, 치어리딩 등 여러 장르의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편 컬러테라피, 특수분장, 제과제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가진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지식·문화예술 도시’에 걸맞게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를 준비한 박주용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은 “축제 기획과 준비, 운영을 직접 하는 과정을 통해 저와 청소년들 모두가 조금씩 성장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로 삼현로 가일로 등이 최근 단절되면서 가일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6일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삼현로 가일로는 가일마을 주민들이 주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이용하던 기존 도로로 지난 9월과 10월 중 폐쇄가 진행됐다. 해당 도로는 지구계획상 대체도로 및 임시 우회도로가 개설되어 이용하도록 계획돼 있어, 임시 우회도로는 지난 9월 개통이 되었으나, 노선 거리가 짧은 일부 대체도로는 공사가 여전히 진행 중으로 이에 따른 시민의 이동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조성공사의 사업시행자인 LH에 “현재 미준공된 대체도로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임시 우회도로 개통에 대한 사항 등 도로 변경사항을 인근 주민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이나 안내판 등으로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계용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기존 도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