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송편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행사를 준비한 박건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송편을 전달하게 됐다 지역 내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자 부림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부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5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형 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판례사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고를 사례로 들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전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과천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와 교육 및 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 개천절 등으로 6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는 부시장 및 국·과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나, 연휴가 길어지는 점을 감안해 10월 2일 9시부터 12시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또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점검하는 등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 안정에도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차연경 씨, 경제·환경 부문에 송행종 씨, 문화·예술 부문에 이수현 씨, 체육·교육 부문에 김현자 씨, 봉사·효행 부문에 박태호 씨 등 5명이다. 시는 그간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던 시민대상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 5개 분야로 확대했다. 시민대상 표창은 다음달 1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네팔의 도로포장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송행종 씨는 과천시화훼협회 회장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과천시 특성에 맞는 화훼단지 조성 및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수현 씨는 과천나무꾼놀이 보존회 회장으로 청년시절부터 과천의 전통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
(경인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총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행복 나눔터’로 무대를 구성해 공중서커스, 비보잉, 디제잉, 타악퍼포먼스, 합창, 무용 등과 성시경,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행사장에서의 먹거리 이용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친환경 축제로서의 명성도 이어가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분들께서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찾아주시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은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의 수립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과 함께, 해당 지구 내·외부 도로용량 확보 및 기존 도심과의 연계가 가능한 교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신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과천시에서 제안하고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경인뷰) 과천시는 11억9천2백만원의 국도비가 교부되어 10월부터 연말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 에서 7%로 상향하고 할인구매 한도도 카드 기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1인당 1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485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물가 인상 등으로 침체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전한 지역사랑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두차례에 걸쳐 부정유통 단속을 시행했으며 부정유통 주민신고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비자를 불리하게 대하는 경우, 상품권 대리 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의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아 ‘추석 명절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로 과천시의 친선도시 통영시의 천영기 시장과 이웃도시 의왕시의 김성제 시장을 지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해 대한민국 기초 기방자치단체의 우수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병원 및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경인뷰) 과천시는 2024년도 과천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5% 오른 1만1천6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김진형 위원장 주재로 생활임금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상승률,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 국내 경제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의 117.65% 수준이며 월 급여는 올해 236만 3천790원보다 6만610원 오른 242만4천400원이다. 시는 2016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2023년도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며 대상자는 과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182여명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2024년 과천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2.5%를 인상했다 물가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노동자의 생활안정 및 삶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출산 교실’을 진행한다. 태교·출산 교실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건강하게 출산하는 분만법, 손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회차 수업 손 태교는 임신부와 아기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정서적 교감을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로 구성됐다.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교육은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쳐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사전 등록한 인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와 아기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캐릭터 공모전’을 11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모기간 연장과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대를 위해 응모 자격을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각급 학교 재학생 및 사업장 재직자’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부문과 캐릭터 부문으로 지원 분야가 구분되며 영상 부문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과천시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캐릭터 부문은 과천시 마스코트 ‘토리아리’를 활용한 3가지 주제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캐릭터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과천시 홍보자료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1점에 상금 50만원, 장려상 2점에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선정 및 상금 지급은 학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