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화성시니어클럽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중장년 지원센터는 화성시가 관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 교육, 생애설계지원 등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 추진 중인 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년 지원센터에 대한 화성시 중장년 설문조사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 등 사업분석 및 사업대상지 검토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 수행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지원센터의 최적의 입지를 검토 및 결정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도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정책연구팀,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중장년 지원센터가 화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
(경인뷰) 화성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의 경우 복지시설로의 입소를 적극 안내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의료진과 연계하거나 일시보호시설로 옮기는 등의 보호대책을 운영중이다.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를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추가 욕구 사항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면서 한파 관련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
(경인뷰)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 12월 13일 총 2회에 걸쳐 ‘책으로 만나는 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2022년부터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연계해 운영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책으로 만나는 성교육 특강’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내 직업훈련반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소중한 나의 몸’, 12월 13일에는‘모두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총 2회 운영했다. 1회차에는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우리 몸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사례를 통한 직장 내 성폭력을 학습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레이를 활용한 만들기·사례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적 자율권·성적 경계 침해 등을 배우며 장애인들이 실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서연이음터도서관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 응모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100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은 향남읍 요리 출토 금동관·금동신발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신랑·신부의 혼례복,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인 은파란삼작 노리개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박물관 소장 복식 유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달력 이미지에는 홀로그램 금박 후가공을 통해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 유물의 형태와 특징을 강조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달력을 보실 때마다 다채로운 박물관 복식 유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100만 인구 화성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2월 새솔동 및 비봉습지 일원에 대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사용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은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공간 조성·녹화사업·자원순환 수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새솔동 인근 비봉습지 일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15종을 3D 메타버스로 제작 및 구현해 비봉습지를 PC 및 모바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실체감 있게 생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새솔동 비봉체육공원 내 생태복원지에 대해 지능형 CCTV 및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태복원지 내 야생동물 출현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유휴지였던 공간이 생물이 생육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솔
(경인뷰) 화성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주의할 것을 알렸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법 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조합원은 조합원 모집신고 후 공개모집 할 수 있고 임차인 모집은 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12월 현재 화성시에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바 없어, 허위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가입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황국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또는 임차인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가입한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로서 모든 책임을 지며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토지매입 등 추진과정에서 사업지연이 발생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15일 화성시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코딩 강사, 위탁용역업체, 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강사들과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강사 대상으로 공로장 및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은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되는 수업이다. 학생 1인당 1교구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 코딩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역 특색의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2023년 위탁 용역계약을 추진했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149학급을 대상으로 745회에 걸쳐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VR키트를 통한 가상공간 및 메타버스 체험 AI카메라를 통한 머신러닝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마퀸 자동차 움직이기 등 다양한 코딩 커리큘럼과 교구를 제공해 관내 학
(경인뷰) 화성시환경재단과 드론연합대응단이 13일 ‘생태보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이정규 드론연합대응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비봉습지공원 개방·미개방 구역 드론 촬영 멸종위기 야생동물 모니터링 비봉습지공원 주변 하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방송 실시 공원 내 생태계보전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비봉습지공원 내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드론 운영을 통한 비봉습지공원 생태보전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100만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제2회 지역아카이빙 오픈세미나 ‘시민, 마을을 기록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카이빙 전문가 및 화성시 아카이빙 담당자,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하는 배은희 대표가 기조 발제를 맡아 시민이 참여하는 기록의 의미와 부산의 아카이빙 사례를 소개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에서 진행된 다양한 마을아카이빙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화성시사편찬실의 남양지 마을조사사업을 비롯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과 공동체, 송린이음터의 새솔상상기록사업, 자치행정과의 화성시민아카이브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화성시민아카이브 인터뷰집 ‘다 다르다 정’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수행업체와 시민기록단, 인터뷰 참여 시민이 함께 자리해 책자 발간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민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는 의미 있는 시민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식회사 바른환경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뜨개 자원봉사자들은 병점1동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와 햇반·참치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목도리 종류 선택부터 털실 구매와 손뜨개 봉사까지 한 달간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영양소 결핍 예방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조사하고 구매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심하게 노력했다. 또한 지원 대상 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추천했을 뿐 아니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황당연 병점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과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며 직접 뜬 목도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취약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경인뷰) 2021년, 2022년 2년 연속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화성시가 2023년부터 신규 시행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31개 시군 270개의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립도서관 2개소가 평점이 높은 상위 17개 도서관에 포함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 선정 외에도 삼괴도서관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각 해당 그룹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시민 맞춤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성시는 넓은 면적 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별 관할 지역, 봉사대상인구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근거리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운영 방안으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및 기업체 등에 ‘책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 동탄SRT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시민의 독서 운동 지원을 위해 유아기, 어린이, 청소년, 성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촘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