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순산비결법·산후조리·신생아 관리·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방문·전화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임산부와 배우자들이 교육을 수강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소중한 순간’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에 대한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30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인문학 공간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시민 공모작 847편, 재능기부작 294편 등 총 1141편을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경인뷰) 수원시는 13일 수원공공하수처리장 내 수원생태수자원센터 1처리장 유입동에서 ‘2024년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하수관리과 직원,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위탁대행사 직원, 화성시 119동부소방서 구급요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환자들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수행 사업뿐뿐 아니라 발주·인허가 공사 현장에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발주 공사는 관리·감독 중점지도, 현장 안전지킴이 활동 등으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빈집증가에 따른 정주환경 악화 및 사회·경제 문제를 개선하고자 방치된 빈집을 보조금 지원 등으로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2024 빈집정비사업’을 시작한다. ‘빈집’이란 시장·군수 등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판정기준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빈집 1·2등급은 물리적, 기능적으로 양호해 재활용 가능한 빈집이고 빈집 3·4등급은 물리적, 구조적 훼손이 심각해 안전조치 필요 또는 철거 대상인 빈집이다.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시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다. 앞으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조사 및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수원시 빈집 정비 대상은 총 76호로 1등급 13호, 2등급 21호, 3등급 29호, 4등급 13호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빈집 40호가 정비돼 도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2024년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14일부터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특화교육 ▲행복인문학교 ▲함께사는학교 ▲도란도란학교 ▲언제든학교 등 5개 과정에 48개 세부 강좌가 있다. 특화교육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체험교육’과 ‘이주민을 위한 글로벌 시민리더 아카데미 1기’ 등 2개 강좌가 있고 행복인문학교는 주간인문·월간고전·주간글쓰기·월간사회·월간음악 등 5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된다. 함께사는학교는 ‘맵시무브먼트’ 강좌이고 도란도란학교는 시니어교실·정신건강·경제교육·멘탈코칭·문학아카데미 등 5개 분야 강좌가 준비돼 있다. 시민이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는 ‘언제든학교’는 학습시민·문학·북토크·유투공·삶의지혜 등 5개 분야 강좌로 구성된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사회 속 반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쿵짝공원 속 친친’을 3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미술 작가 깪, 이학민 2인이 참여해 “반려”를 주제로 가구, 식물, 캐릭터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현대미술을 좀 더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섹션 ‘아모의 보물찾기 여행’은 작가의 상상 속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시킨 반려 친구 ‘아모’에 대해 살펴본다. 사람의 모습과 닮은‘아모Ⅱ’’,‘퓨’와 다가오는 봄을 표현한‘꽃이 핀 언덕’ 신작 1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 ‘파우를 찾아서’에서는 가구에 만화적인 상상력을 부여하는 이학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물과 식물을 떠올릴 수 있는 ‘긴 파우 의자’, ‘작은 파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 파이어’, ‘쌍둥이 선파이어’ 등 신작 2점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일인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단체 대상 전시해설과 오후 4시
(경인뷰) 수원시가 3월 29일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기계식주차장 209개소 중 기계식주차장치 미수검·관리인 미배치 현장을 불시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16개소 704면이다. ▲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주차장치 이용 안내문 부착 여부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차장법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자진 시정 기간을 부여해 계도 조치한다. 기간 내 시정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수원시는 매년 기계식주차장치를 점검한다. 지난해에는 주차장법 위반이 확인된 18개소에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계식주차장은 정기 점검만으로도 사고 예방효과가 큰 만큼 연간 1회였던 안전 점검을 올해부터 2회로 늘렸다”며 “각종 안전 문제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정비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3월부터 8월까지 ‘방,갑,다 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갑,다 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19일 4월 9·24일 5월 8·21일 6월 4·18일 7월 9·24일 8월 6·2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한다. 1회당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명씩 참여하고 총 12회 진행한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고 집중과 몰입으로 이완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마음 쉼표, 젠탱글’, 놀이와 단체활동으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놀러오세-휴: 놀이로 마음 풀기’,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배우는 ‘건강챙김 3H’, 싱잉볼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 명상을 체험하는 ‘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등 프로그램이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돌봄 노동자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삶의 질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복지의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경인뷰)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방문자센터 2층에서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을 연다.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은 ▲반려식물 5개 기후대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 ▲인터뷰 영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반려식물 50종의 자생지를 5개 기후대로 구분해 전시한다.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에서는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로드맵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기후대의 반려식물과 내가 사는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플랜테리어 전문가, 반려식물 전문가, 수목원 서포터즈 등 다양한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의미,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의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에게 맞는 식물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경인지방통계청이 시행하는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으로 수원시 바이오산업 지역통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맞춤형 통계 컨설팅 사업은 통계청이 지역 통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정 분야의 지자체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지역 통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관내 바이오산업 현황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관련 맞춤형 컨설팅으로 체계적인 산업 통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등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공모’에 ‘수원 오가노이드파크’를 응모한 바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에게 경기도 전세피해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전세피해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조례’ 제6조에 근거하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서를 받았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자들이 대상이다. 단 긴급복지 지원,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3월 18일부터 시작하며 온라인, 방문, 우편등기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방문 신청은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 접수창구에서 우편 등기신청은 수원시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긴급생계비 접수창구 운영은 3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이고 방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시 구비할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다. 확인 사항은 ▲가구당 1회 100만원 지원 ▲경기도에서 피해를 본 전세피해자만 지원 가능 ▲전세사기피해자로 긴급복지 지원자는 지원 불가 ▲그 외의 사유로 긴급복지 지원 수혜자는 지원
(경인뷰)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3명을 선발한다.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7억 7200만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 2528명에게 총 99억 1601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