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광명동굴에 요상한 생명체가?!'를 1월 17일(금)부터 3월 9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00년 후의 광명동굴이라는 상상 속 미래를 배경으로, 버려진 장난감과 AI 로봇이 유기물로 변화해 독특한 생명체로 재탄생한 세계를 담고 있다. 관람객은 장난감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쓰임새와 생명력을 얻는 과정을 체험하며, 순환 경제의 가치와 지구를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예술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 작품 색칠·환경 퀴즈를 만나는 <돌연변이 워크북> △ 자원 순환 개념을 배우는 <장난감 셀프 분해 워크숍> △버려진 장난감 해체·재조립 후 자신만의 돌연변이를 만드는 <그림이 된 장난감>(예약 필요)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 광명시 내 5개 권역(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에 장난감 기부함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부 받은 장난감은 폐기되지 않고,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의 재료로 재활용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투리 순환’
경기도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수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경기도청 ]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야간 순찰을 지속해 ‘안보 파수꾼’ 역할을 공고히 하고, 위험·위법요인을 발견할 경우 선제적 대응을 원칙으로 안전사항 이행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불법행위 발견시 신속하게 수사해 ‘안전 파수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사회적 현안이나 이슈 등에 따라 새로운 수사 분야를 발굴해 도민 안전망 구축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식품 제조·판매 불법행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범죄와 함께 불법대부 등 특정범죄를 집중 수사한다. 서민 일상을 침해하는 5대 민생범죄 분야에는 ▲환경오염(폐기물·오폐수·미세먼지, 폐의류 및 폐원단 불법처리 등) ▲생명존중(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등) ▲먹거리 안전(식품 제조·판매 불법행위, 체험마을 불법행위, 현장식당 및 한식뷔페 불법행위 등) ▲자연보호(산림·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계곡·하천 등 휴양지 내 불법행위 등) ▲생활안전(불법숙박업, 미신고 미용업 등)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에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으로 1억 9000만원을 들여 진행했던 이 사업에 도비를 추가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해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으로,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공용부분 공사를 할 때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사로는 노후 창호와 문을 단열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외부 공기 차단율이 높아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단열재로 보강‧교체할 수 있다. 또 조명과 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고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공사업체와 계약 등을 마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2월 17일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 누림센타 전경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 참여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9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7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상태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및 최근 지역사회로 자립한 중증장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2025년 주요 사업의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 인천영상위원회 주요 사업 공모 일정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촬영 활성화 및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목표로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총 4개 분야 8개 사업을 공모하며 총 지원 규모는 8억5000만원이다. 기획개발지원 ‘인천스테이’는 인천 배경 영상물을 기획 중인 창작자에게 숙박비, 식비, 교통비, 자료구입비 등 인천 체류비용 일부를 환급한다. 편당 최대 200만원까지 10편 내외의 작품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제작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인천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 지출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환급한다. 약 10편의 작품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킬러콘텐츠 제작지원’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장편영화나 드라마, 웹콘텐츠에 대해 편당 1억원 내외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단, 인천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고 추후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드라마 ‘더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범죄도시3’ 등이 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6개 주요 개방형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4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총 34개소 50대로 늘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기존 벤치 철거와 함께 진행해 겨울철 시민들에게 난방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설치 장소는 ▲새마을시장 정류장 ▲경기항공고등학교 정류장 ▲하안사거리·12단지 정류장 ▲하안사거리·7단지 정류장 ▲구름산·광명시보건소 정류장 ▲광명시민체육관 정류장 등으로, 노인보호구역 및 취약계층 거주 단지 설치 요청을 우선 반영해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교통약자 등 승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류장 현황 조사와 시설 교체 수요를 파악해 온열의자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박승원 시장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함께 정면 돌파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 만들 것” (사진 광명시청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자족용지 확보로 ‘경제중심도시’ 도약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중앙로 264, 운영시간 9~17시)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평택시청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함으로써 원활한 인력수급 및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농가의 계절근로자 제도 참여 정보 안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출국, 무단이탈 등 체계적인 체류 관리 △숙련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격 변경(K-point E74) 추천 등 농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특히,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외국인근로자센터가 개소되면서 평택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관련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운영되는 만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인력수급을 지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7일 현재까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와 무안공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는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 6일간, 무안공항에 4일째 배치돼 현장의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약 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밥차 및 짜장차 운영 자원봉사자와 경기도, 광주, 전남, 전북 등 각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에 소속한 자원봉사자들이 ‘쉼터버스’를 찾아 장시간 근무와 누적된 피로를 회복할 수 있어 이용자분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이러한 현장 반응은 재난 지원 자원봉사에서 휴식공간 확보의 필요성과 자원봉사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쉼터 공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무안군 소속의 한 자원봉사자는 바람이 차가운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밥차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쉼터버스가 있어서 잠시나마 몸을 녹이면서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과 건축과 공무원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비를 추가 편성해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시는 2020년 12월 시립철산어린이집이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2021년 12월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이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지난해 11월 시립소하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건물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광명시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된 건축물 대상으로 ‘광명시 건물에너지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운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이 건축 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공공건축물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에도 그린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확산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