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북수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1차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 강좌 수강생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은 북수원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첫 번째 주제다. 명화에 담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풀어내면서 인간의 존엄성·미적 감수성에 대해 성찰하고 인간 내면을 탐구·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안 미술치료사, 김상래 작가가 6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기쁨과 슬픔을 그린 마티스와 콜비츠 △공포와 놀람을 그린 뭉크와 칸딘스키 △분노와 신뢰를 그린 칼로와 고갱 △혐오와 기대를 그린 쉴레와 고흐 등이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명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이번 강의로 시민들이 예술을 치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미술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
(경인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작품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 지구’다. 4절지나 8절지에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회화 종류로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 스캔본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 명이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중 300여 작품을 선정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13개국 16개 도시 청소년이 1194점, 2022년에는 12개국 14개 도시 청소년이 500점, 2023년에는 10개국 13개 도시 청소년이 550점을 응모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내가 그린 지구’를 주제로 공모전과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끊임없는 도전은 결국 꿈을 이루게 한다. 지금 최선을 다하세요’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있는 게시대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수원FC 이승우 선수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스포츠 선수의 힘찬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원FC 선수 이승우를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 이승우는 FIFA U-17 월드컵 칠레,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21년 12월 수원FC에 입단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승우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승우는 “축구를 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금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메시지가 여러분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올해도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경인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 공립수목원 장애물 없는 생활 인증 획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 조성’으로 ‘적극행정 신규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적극행정 노력으로 규제혁신 결과를 도출한 실적을 평가했다. 1차 자체평가와 2차 합동평가를 거쳐 적극행정 신규사례 40건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주민 편익 증진’ 유형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수원 일월수목원은 지난 2월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공사 초기인 2020년 3월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비 인증 절차를 시작했고 2023년 본 인증을 거쳐 올해 1월 현장 심사 후 BF인증을 획득했다. 수목원 조성사업 초기부터 BF인증 관련 규정을 선제적으로 검토했고 일월수
(경인뷰) 수원시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동아리’를 구성한다. ‘규제혁신 동아리’는 공직자와 시민·전문가, 연구원이 함께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5급 이하 공무원 12명, 각 기업·협회 대표, 규제 전문가 등 시민·전문가 6명, 수원시정연구원 2명 등 총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공무원 참가자는 5급 이하 중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는 기업 대표, 협회 임원 등 규제혁신 관련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성원을 모집한다. 주요 역할은 △ 법령·조례·규칙·제도 등의 규제 접수·발굴 △working group 활동으로 개선 방안 공동 마련 △전문성·완성도 있는 규제혁신 추진 등이다.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규제개혁 우수부서·공무원 평가를 할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부서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경인뷰) 수원시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실태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다. 올해 말까지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한다.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빈집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빈집은 철거·리모델링 후 공공에서 활용하거나 안전 조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3000만원, ‘단순 철거’ 최대 2000만원, ‘안전 조치’ 최대 600만원이다. 빈집을 철거·리모델링 후 일정 기간 공공에서 활용하도록 제공하면 재산세를 감면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겠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6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 시설을 운영한다. 수원시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시설 39개소를 비롯해 총 58개소다.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인공 실개천 등이 있다.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 무더위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인원,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등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한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 청소, 물 교체, 부유물·침전물 제거 작업 등으로 청결하게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질·안전 관리를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5월 30일 자매도시인 제주시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팀 공직자들은 제주시청 제1별관 로비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와 홍보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제주도의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 벤치마킹도 했다. 29일 제주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고 31일에는 제주도 최대 규모 기념품 판매점인 ‘바이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18억 2300만원을 모금했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 1만 4341건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답례품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경인뷰)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5월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 전담강사가 6~13세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는 교육기관, 시설을 주 1회 찾아가 국어·수학·사회 과목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세류유치원, 밤밭누리유치원,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지동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이 신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12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배워야 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언어습득이 힘들어 학습부진·학교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찾아가는 학습교실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5월 30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임산물의 유통경로 확보 △판매환경 조성 △소비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한다. 거창군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의 임산물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선순환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원시와 협력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협약식에는 이상희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기범 거창군협의회장, 권영익 모리 대표, 이수미 이수미팜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친환경임산물 인증 농가에서 생산하는 모리의 노각 제품과 이수미팜베리의 팜베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거창군이 협력해 지역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는 소득이 늘어나고 수원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 637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월 14만 2000원의 지원금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을 받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확인,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