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은 10일 구세군과천양로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에서 춤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양로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 등을 전달하는 자리로 과천동, 문원동, 별양동, 부림동 어르신 35분과 양로원 어르신 35분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응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흥겨운 춤과 밴드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성원은 “친구들과 합주도 하고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다시 공연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잔치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세대공감의 자리라고 생각된다 과천시는 세대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재능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자기 주도적 성장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2024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안전축제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할 수 있는 풍선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관 체험, 재난예방 VR 체험, 방독면 체험 등 18가지 분야별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안전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을 실시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과 안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직접 익히고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경인뷰) 과천시가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아이나무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해 창의적 놀이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해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은 경기도 지역 현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추진한 것으로 577㎡ 규모의 놀이터에 모래 놀이터와 포토존, 조합 놀이대, 바구니 그네,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놀이터 전체에는 어린이 성장동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착안한 테마를 적용해 창의성을 더했다. 특히 놀이터 한편에는 자연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메타세쿼이아 숲 그늘에 ‘창의놀이 모래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놀이 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지속해서 노후 놀이터를 재조성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과천시는 최대 2억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공공기관 누리집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연결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만큼 컴퓨팅 자원을 빌려와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에 직접 전산실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는 방식에 비해 운영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 관리에 용이하다. 시는 지난 3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후 4월 2차 발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심의를 거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초기 이용료와 컨설팅 비용 등 최종 금액이 확정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 작업으로 대민 서비스 홈페이지의 안정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버이날인 8일 구세군과천요양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5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산모와 영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15개 시·도 59개 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임신 기간 중에 초기 평가가 이루어지며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눠 관리된다. 일반군은 기본 1회, 보건소 여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 산모는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의 방문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영아 신체검진 및 성장 발달 확인, 산모 건강관리, 수유 교육, 양육 상담 등이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올해 10월 이후부터는 엄마가 서로의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엄마 모임’ 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과천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
(경인뷰)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와 ‘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미정 경기 광주시지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리톤 박형준이 보리밭, 비목 등을 노래했으며 이어서 이미정, 강용욱 등이 ‘헬로우 과천’, ‘사랑이 이런 건가요’ 등을 불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은 ‘소양강 처녀’를 불렀으며 뒤이어 2부는 문원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 한마당이 진행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개소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2년 힐링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3년째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문원사랑방을 운영하고 지역의 안전 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7일 한강유역환경청, K-water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과천정수장 위생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충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일부 타 지자체에서 지난 몇 해 동안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수장 위생 관리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점검에서는 샘플링 배관에 유충 거름망을 수돗물 생산 단계별로 사전 설치하고 여과지 모래층을 직접 검사했다. 과천시에서는 그동안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응집지와 침전지에 산란 방지를 위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가동하고 각 건물에는 벌레 등의 유입을 방지하지 위한 미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를 설치했다. 또, 각 배수지 유입부에는 유충 차단 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정별 유충 발생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유충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전염소 주입 증가,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유충 모니터링과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10일 자정, 지역 내 노숙인 등의 규모 파악을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제9조에 의거,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노숙인 등의 실태 조사’ 실시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5년마다 노숙인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해왔으나, 이번에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3년 만에 실시하게 됐다. 과천시는 관내 거점지 18개소를 담당 공무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문 조사원을 2인 1팀으로 구성해, 현장을 직접 돌며 확인한다. 이번 조사에서 노숙인이 발견되는 경우, 2차 면접조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노숙 문제의 규모와 노숙인들의 취약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을 통해 근거 중심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숙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 구역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가래떡 등을 판매했다. 특히 즉석에서 부친 부침개는 인기 메뉴로 봄철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더워진 날씨에도 봉사하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도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뿐만 아니라 수강료도 지원한다.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수강료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상시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 자격증 종류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신청 다음달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시의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해 청년과 함께 성
(경인뷰) 과천시는 식품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현재 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지식정보타운에 기업체가 들어오고 상점가도 늘어나며 과천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과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