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KB국민은행이 수원시 취약계층 120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84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물품을 후원하는 ‘2024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을 열었다. 구매탄·북수원·화서시장에서 시장별로 2천8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구입해 6~7일 각 시장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6일 북수원시장에서 쌀·사과·배, 7일 화서시장에서 떡국떡·북어채·유과·김·수건세트, 7일 구매탄시장에서 쌀·가래떡·한과·젓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보훈단체와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호매실동의 한 음식점에서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한 후 성호득 보훈원장, 박진기 보훈요양원장, 정기성 보훈복지타운 자치회장을 만나 각각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해 8월 귀국해 보훈원에 입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으며 명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7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수원시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는 ‘권리’로 만들어 왔다”며 “더 촘촘하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려면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4년 수원시 평생학습주요사업’ 소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로 이어졌다. 각 부서·동 평생학습업무 담당자, 산하·위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운영 체제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비전, ▲추진체계 강화 ▲수원형 학습문화 고도화 ▲미래수원 학습 체계 구축 ▲평생학습 기본권 실천을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7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광량 사무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 의장은 의정활동 지원, 안정적인 회기 운영, 적극적 의정홍보 등 지난 1년 여간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한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은 새로운 의회로 변화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시의회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북수원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시청 부서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 이날 전통시장 가는 날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도시정책실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도시정책실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북수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로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수의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상철 수원시 수의사회 회장은 6일 저녁 수원시 반려동물센터를 방문해 김기범 반려동물센터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원상철 수의사회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수원시 수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수원시 수의사회는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회원 88명이 활동하고 있다. ▲길고양이 TNR사업 ▲동물등록제 지원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푸른손길 수원시유기동물입양쉼터 ▲동물보호, 가축방역 공수의 수원시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사업에 협조하고 있다.
(경인뷰)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7일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 이임용 신세계 프라퍼티 상무, 이영훈 스타필드수원 점장, 수원시 관계자 등 10여명은 스타필드 수원 곳곳을 돌며 대규모 인파가 몰렸을 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과 주변 보행로 등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또 개장 이후 현재까지 교통개선대책 운영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교통 분석 결과에 따른 추가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명절 전 인파 집중 우려가 있지만 지금처럼 안전·교통 대책이 유지된다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필드가 수원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타필드 수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업은 ㈜유알피가 수행한다.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는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하는 정보시스템 관리 업무를 디지털정책과에서 통합 운영·관리하는 것이다.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유지·관리비 등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업무를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하면 별도로 사업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부서 내 시스템만 유지·관리해 타 부서와 연계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30개 부서의 하드웨어 112식, 소프트웨어 179식 등 총 291식이다. 사업은 ▲하드웨어, 상용 소프트웨어 통합유지관리·운영 지원 ▲대상 시스템 정기·정밀·특별점검 등 예방 활동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장애 처리 ▲전문 기술인력 상주로 상시 대응 지원체계 확보 ▲시스템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 담당자 교육·기
(경인뷰) 수원광교박물관이 2월부터 11월까지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해설 교육 ‘학예연구사 TALK, 톡톡 박물관’을 운영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들이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전시 유물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주 목요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독도와 관련된 전시 해설을, 넷째 주 목요일에는 소강실에서 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전시 해설을 한다. 교육 2주 전 월요일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광교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3124명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의 꾸러미를 거주지로 배송해 주는 것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1회당 3만~10만원 이하로 월 4회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면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이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도 수원시 거주가 분명하고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코이몰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
(경인뷰)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놀이교구를 후원했다. 김성호일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6일 수원시 우만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윤영숙 수원시 아동돌봄과장에게 총 100만원 상당 놀이교구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을 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권선구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 명절음식꾸러미 등을 후원했다.
(경인뷰) 박희붕외과의원이 “여성 관련 피해자 지원 시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여성 피해자 지원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붕 원장은 “여성 피해자에 대한 현장상담, 법률·의료 지원, 관련 시설 연계를 위해 힘쓰는 지원시설과 시설 이용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박희붕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