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부평역 일대에서 가을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 부평구,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인천지부, 부평구 안전보안관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 보행자의 날 안전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화재·산불 예방하기 교통·보행 안전 지키기 생활 속 안전 유해·위험 요인 ‘안전신문고’ 신고하기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안전하세요?’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가을철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현장점검과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홍보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기원 인천시 안전예방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전동킥보드 서포터즈’들이 학생과 행인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변 지역의 무단방치 기기 정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달 발족한 ‘전동킥보드 서포터즈’의 첫 활동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무단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각종 사고와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달 5일 안전교육·홍보 주차 패널티 존 설정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운영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종합대책의 일환인 서포터즈 운영은 모범운전자회,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와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매주 1회 활동하게 된다. 무단 방치돼 있는 전동킥보드를 반납 권장구역인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구역 지하철역 진출입로 옆·후면 자전거 거치대 주변 가로수 사이 보도 안쪽 가장자리 등으로 재배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추홀맑은물가 가좌 하수 처리수 물 재이용 사업 수익금 중 20억원을 20년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을 밝히는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준호 미추홀맑은물 대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기업이자 코웨이엔텍의 자회사인 미추홀맑은물는 인천지역 내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운용하며 하·폐수 처리 기술력을 토대로 인천 주요 공장에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2022년 7월 인천시, 인천환경공단과 ‘가좌 하수 처리시설 처리수 재이용시설물 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해, 2042년 11월까지 20년간 하수를 가공 처리하는 물 재이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2023년부터 매년 1억씩 20년간 총 20억원 규모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의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이 자생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철학을 이어갈 수 있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발전을 돕고 지역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청년 창업지원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성과 위주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면서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들은 투자 혜택을 받지 못해 좌절되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 또한 우수한 인재의 외부 유출 및 창업 인력 확보 어려움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 지역 대학,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창업 지원에 뜻을 모으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기술창업 인재 육성의 산실인 대학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연구와 청년창업 공간·창업 펀드 조성에 앞장서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은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상호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협력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에 특화된 예비 및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창업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4일 계양구사회복지회관에서 2023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61명의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졸업식은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의 결과다. 이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모해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84명으로 이들 중 초등과정 36명, 중등과정 9명, 고등과정 16명 등 총 6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는데, 합격자 전원에게는 노트북도 전달했다. 합동 졸업식을 진행한 권도국 거점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초학습 기회 제공, 학력 취득 지원 등 결혼이주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졸업식에서 소감문을 낭독한 결혼이주여성은 “고국의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취업이나 진학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검정고시에 합격해 당당히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 옌청국제박람회센터에서 5일간 개최된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에 인천시 10개 기업이 참가해 21건의 바이어 상담과 3억 8천여만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중무역투자박람회는 중국국제상회가 주최하고 옌청시 정부와 옌청한중산업원, 중국국제상회 전시부가 주관했다. 300여 개 기업과 바이어 5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 주최 측 추산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개방협력, 과학·혁식 공유미래’란 슬로건 아래 3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구역에서 분야별 전시회와 협력 세미나 및 포럼,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16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SK, 기아, 두산, 정관장, 농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참가했는데, 인천에서는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필두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중소기업 10개 사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국제물류비, 부스 제공 등 인천기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실물 경제 시스템을 반영한 ‘인천크래프트 스타트업 키우기’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메타버스 게임‘마인크래프트’에 온라인 가상 세계 인천을 구현한‘인천크래프트’를 운영하는 인천시가 재화, 부동산, 거래, 판매, 주식 등 실물 경제 시스템을 반영한‘스타트업 키우기’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콘텐츠는 이용자가 클릭으로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직원 고용과 부동산, 자동차 구매, 기업 인수, 랜드마크 건물 구매, 기부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콘텐츠 내에서는 귀농 미션과 기부 기능 등을 활용한 사회가치경영 캠페인도 즐길 수 있다. 콘텐츠 홍보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5주간 공룡, 덕개, 유성, 꾸몽 등 인기 유튜버들과 함께 인천크래프트 X 인플루언서 콜라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1차로 공개된 인천크래프트 X 인플루언서 콜라보 영상‘거지에서 재벌까지 키우기’ 편은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11만, 좋아요 4,200건, 댓글 223개가 넘었다. 영상에 힘입어 인천크래프트 서버 이용자도 2만명을 달성했다. 인천시는 지난 5월에도
(경인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6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센트럴파크’역으로 역명을 개정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의 역이름 외에 역 주변에 있는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시설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시설 안내표지와 노선도 등에 괄호의 형태로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역명 개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9월 22일 역명심의위원회에서‘센트럴파크’역을‘센트럴파크’역으로 개정을 의결한 후 10월 17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쳤다. 이번 역명 개정은 인천이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이민 출발지로서 해외에 있는 750만 동포가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재외동포청 방문 시 편의 등을 제공하고 중앙정부 기관인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 재외동포, 인천시 공직자 등 모두가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역명부기 개정에 많은 시민이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재외동포청’역이 인천시가 1,000만 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지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전국 학교숲 우수사업지 선정에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 학습 교육 등을 위해 매해 학교숲 우수사업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교로 나눠 전국에서 7개 학교만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인천 부광여고가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에 제물포여자중학교가,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인화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학교숲 조성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체험 기회와 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시는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해 학교숲 정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가 정부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연달아 성과를 보이면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1개와 장관 표창 2개 등 총 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는 ‘장려’ 단체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인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원을 받게 됐다. 이 기간 인천시는 교량 및 아파트 등 노후 위험시설물 579개소를 점검해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과 환류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안전점검 이력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2022~2023년 겨울철 대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1월 말 사직 예정인 이행숙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된 황효진 내정자는 민선6기 시절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쳐, 2017년 제9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민선8기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하나회계법인 인천지사의 대표공인회계사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효진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만큼 도시개발 사업 등의 이해도가 높아 제물포르네상스 등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무부시장은 시의회, 정부·국회, 정당·사회단체, 언론기관과 관련된 정무적 업무 수행,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 심의 예정인데,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개편되면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을 소관하고 경제자유구역청·공사·공단 등과의 정무적 협력 및 조정 등에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향후 인사간담회와 신원조사 등을 거쳐 1
(경인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분관인 청라국제·영종하늘도서관에서 11월 특별 공연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 지역의 핵심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맡고 도서관을 찾는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라국제도서관은 2층 로비에서 11월 18일 오후 5시에 공연팀 JINS가 연주하는 ‘도서관에 음악이 흐르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1월 23일 오후 7시에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바이올린 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 실내에서 진행되는 음악공연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