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하고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15건을 대상으로 111억원을 부과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일원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사업을 전수조사했다. 주택건설사업에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때 개발 비용 인정 여부 등 판단이 모호한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수원시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111억원을 부과했다. 또 개발부담금 체납 법인의 압류부동산을 공매하고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법인에 개발부담금 사전납부를 안내·독려해 개발부담금 부과분 20억원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적정하게 배분하는 것이다.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수원시에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으로 인허가 토지 면적이 990㎡ 이상’이다. 지목변경 수반 건축사업·개발행위허가 등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5%, 택지개발사업·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0%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 시점 지가에서 부과 개시 시점 지가와
(경인뷰) 수원시가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 보조사업자를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민간보조사업자가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현지 한국 기업,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창업가 2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일본 내 청년 창업 기관·기업, 스타트업 등을 탐방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보조사업자 공모에는 아시아 청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체·기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관련 해외기관·기업·전문가 섭외, 해외포럼 운영이 가능한 단체·기관 사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참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경인뷰)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관 유형은 ‘기획공모’와 ‘일반대관’이 있다.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공간을 대관한다. 기획공모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를 기반으로 한 연계 교육·체험·작가와의 대화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대관료 50%를 감면해 준다. 대관 일수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이다. 일반대관은 전시·공연·행사 등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대관한다.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대관일수는 최소 2일에서 최대 14일이다. 방문·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사이에 해야 하고 우편 신청은 1월 19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경인뷰) 지난 1일부터 모든 동에서 ‘수원새빛돌봄’을 운영하는 수원시가 ‘새빛톡톡X수원새빛돌봄 퀴즈 이벤트’를 연다. 수원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원새빛돌봄 관련 퀴즈(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가 아닌 것은?)를 풀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50명에게 치킨세트 모바일 상품권, 100명에게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 1월 31일 모바일 쿠폰을 발송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방문단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을 벤치마킹했다. 또 KSEA SVC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7일 출국한 수원시 방문단은 7일 샌프란시스코 알레마니농장, 세일즈포스 파크, 피어39 등 샌프란시스코시의 도시재생현장 성공 사례를 견학한 후 8일 실리콘밸리의 산학협력 생태계 핵심 거점인 ‘스탠퍼드 과학단지’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을 잇달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8일 오전 실리콘밸리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에 있는 ‘진에딧’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박효민 수석부사장과 간담회를 했다. 2016년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수석부사장이 함께 창업한 진에딧은 유전자 치료기술·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체내에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실어 나르는 물질을 발견해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약 5500만 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는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미국 버클리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후 실리콘밸리에 있는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9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교류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배지환 의원,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 청년 창업가 등 32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감사패 시상 기념품 전달 조찬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청년 창업은 새로운 기업과 사업을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의 매우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며 “오늘 행사로 수원 청년정책과 청년 창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배지환 의원은 관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정책 제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누림하우스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달장애인 주거지원서비스·돌봄 실무도움서 ver2’를 발간했다. ▲ 발달장애인 주거지원서비스·돌봄 실무도움서(ver.2) 표지 누림센터 자립지원팀은 2021년 ‘자립생활체험홈 및 자립생활주택 실무도움서 ver1’을 발간해 입주 준비부터 퇴거 이후까지의 전 과정에 따른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바 있다. 이어 올해 발달장애인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욕구에 맞춰 적절히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실무도움서를 제작 및 배포했다. 실무도움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지원 △도전 행동 지원 △서비스의 점검 및 보완 △실무자 Q&A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주거지원서비스, 도전 행동 사정 등 실제 활용한 양식을 바탕으로 목차별 핵심적인 지원 내용과 적용사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앞으로 실무도움서를 활용해 체험홈·주택 현장종사자 교육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무도움서는 누림센터 홈페이지 내 발간자료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www.ggnurim.or.kr)로 하면 된다.
(경인뷰) 수원박물관이 야외에서 ‘작은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 야외무대 전기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3만원이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부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40명을 1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A형과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한 B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종결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상담이 종료된 후 상담자가 추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지 판단해 최대 12개월까지 상담을 연장할 수 있다. 상담 1회당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A형 6000원, B형 7000원이다.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유형에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1순위는 자
(경인뷰)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수원시가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20명을 1월 12일부터 1월 26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2월 중 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에 한해 위원으로 위촉한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선정되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민 의견 수렴 시·구 관련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지역회의 등에서 제출한 사업의 승인·재심의 요구 최종 참여예산 확정 제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합리적인 추진 방향, 시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우선순위 결정에 따른 부서별 예산 반영, 집행 결과 점검 예산에 대한 홍보·교육 등 활동을 한다. 1월 12일부터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우편
(경인뷰) 수원특례시가 2024년의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 수원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하고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와 교육 등이 골고루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2024 수원시정계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수원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올해 수원시정의 중점 과제 중 하나다. 다양한 여건 변화에 발맞춰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특히 올해 안에 수립을 완료할 2040 도시기본계획은 6대 중점에 초점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완성 단계로 향하고 있다. 도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기 위해 첨단자족벨트를 구축하고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고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방향을 마련한다. 또 혁신 교통체계 구축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 맞춤형 주거 환경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경인뷰) 수원시가 17일까지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분야다.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7500만원이며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 해 7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1일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컨설팅에 참여한 단체에는 가점을 적용한다. 2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