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28일 시작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는 30일까지 열린다.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전시회, 기술 시연·시찰, 지역리더 포럼,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 150여 개 기업에서 1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화서문의 지붕, 성벽 모양으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수원화성 배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8일 수원관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총회 기간 내내 수원 ITS 아태총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30일까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일본 관계자를 만나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는 ‘Hyper-Connec
(경인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6월 1~1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 1일~7일 6월 8일~12일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영수증을 상품권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기간마다 2만원씩, 1인당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6월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인뷰) 수원시가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를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은 지구로운 무비토크쇼, 수원 멸종위기종 사진전, 환경교육 부스 운영, 환경교육 원탁토론 등 특별 행사와 환경교육 기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유치원, 초·중·고 대상 온라인 환경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슬로건 ‘쉼, 생태의 숨이 되다’는 인간 활동의 쉼이 생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5월 3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대학교 복지관 하이엔드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를 연다. 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기호식품인 커피를 주제로 만든 환경영화 ‘커피전성시대’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대학교 복지관 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크루 2기’와 경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5시 열리는 ‘수원의 멸종위기종 사진전’은 수원청개구리, 칠보치마 등 수원의 지명이 이
(경인뷰)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28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발대식 후 열린 회의에서 1호 안건으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할 구역을 심의했고 이면도로를 따라 점포들이 밀집한 화서문로를 중심으로 지역상생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구역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행궁동 상인회, 행궁동통장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상생협의체는 △지역상생구역 지정·변경 신청 △임대차계약에 관한 상생협약 체결 지원 △구역 내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사업조정 협의 △제도 개선 건의 등 역할을 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임대인·임차인이 각 2/3 이상 동의하면 상생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2/3 이상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공청회, 지역상권위원회 심의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으로 이뤄진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플리마켓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경인뷰)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별주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화성행궁에서 행궁 완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를 설치하는 특별야간프로그램 ‘달빛화담을 연다’을 연다. 도심 속 궁궐의 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연구회’가 5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종철 대표의원과 3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청년 고용 및 취업의 통계, 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확인하고 국내외 청년 고용지원 정책을 조사 후 참고해 산업 구조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필요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국내외 청년 일자리 정책 및 고용시장 동향, 선행연구을 면밀히 분석해 우수사례 등을 참고해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재 상황을 돌아보고 수원시만의 특색있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도출 및 제안할 계획이다. 최원용 의원과 정종윤 의원은 한목소리로 “최근 청년들의 노동 환경 및 처우에 관한 인식과 우리 경제구조 현실 사이의 간극이 큼에 공감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의 사회진입기를 고민하는 관점 전환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각의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 청년 취업을
(경인뷰) 수원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1207건을 심의했다. 심의한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36건, 의료급여사업 870건, 긴급복지사업 88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13건이다. 주요 심의 안건은 △부양 의무 불이행 따른 선보장,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적정성·부적성·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법조인·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을
(경인뷰) 수원시는 28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노동정책과,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한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이륜차 100여 대를 점검했다. 등화·제동·조향장치, 장마철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타이어 정밀 안전, 배터리·소음 저감장치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 에어클리너 필터 등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토시, 바라클라바 등의 여름 대비 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이용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홍보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배달노동자들의 이륜차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달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 영화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사부일체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90여 개 갤러리와 6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준호는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예술인들과 영 컬렉터들의 화합의 장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조직위원회도 출범하며 개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달곤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예술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조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My First Collection in Suwon’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은 네이버 예매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경인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개방시간 확대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한옥에서 밤마실, 낮마실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마실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체험관 조물조물 전통병과 비누클레이, 예절교육관 주말 예절교육, 전통혼례체험, 전통복식 전시, 제공헌 체험전시 및 쉼터공간으로 운영해,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및 쉼터공간을 제공한다. 밤마실 프로그램으로는 격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잔디마당, 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마당에서 포토존을 운영해 야간에도 공공한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악기 등 전통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의 개방적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낮과
(경인뷰) 수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 여성정책과장,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여성폭력 방지 지원 성과와 올해 여성폭력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쇄 성범죄자 수원시 전입에 따른 위험과 최근 증가하는 성범죄 유형 등을 중점으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폭력방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여러 이슈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