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2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1기’의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6월 출범한 그린크루는 환경·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환경교육·환경보전 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등 친환경 문화확산 활동을 했다. 지난 7월 서포터즈 워크숍을 열고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삼성전자 견학을 했고 8월에는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와 ESG 기업을 방문했다. 또 수원청개구리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환경 교육도시 포럼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서포터즈 16명에게 수료증을, 활동 우수자 3명에게는 수원특례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한 ‘수원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가 앞으로도 2기, 3기로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했던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청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시상식’을 열고 유공 기관·시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위원·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동 협의체 운영 평가’ 우수 동,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유공 개인·기관, 사랑나눔수원 활성화·나눔문화확산 유공 개인·기업·단체 등 총 5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역사회발전 유공 개인·기관 7명에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 협의체 우수위원 12명, ‘협의체 생활네컷’ 12개 우수동에는 협의체 민간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 개인·기관에 민간위원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7월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이 내년 1월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들이 있다면 새빛돌봄사업이
(경인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내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운영된다.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모바일 시정 참여플랫폼 ‘새빛톡톡’에 “시범 동이 아닌 동에서도 수원새빛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새로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시작했다. 악취방지시설 가동으로 인근 지역의 악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수원시는 2021년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민간투자사가 지난해 3~9월 1차로 개선 공사를 했다. 2022년 160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은 1차 개선 공사 후인 2023년에 3건으로 감소했다. 수원시는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2차 개선 공사를 했고 지난 11일 시운전을 시작했다. 신규 악취방지시설 시운전 후 측정한 악취배출농도는 배출허용기준의 절반 이하인 144배 이하로 떨어졌다. 악취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 RTO 시설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축열식 연소시설은 기존 악취방지시설에서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태워 악취를 제거하는 설비다. 수용성 악취물질뿐 아니라 비수용성 악취물질도 99.9% 제거할 수 있다. 또 시설물 내부 잔류 악취물질을 처리하는 공간탈취시설도
(경인뷰) 수원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약 2400만원 상당 나눔쌀 800포대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나눔쌀을 구별로 200포대씩 배분해 수원시 취약계층·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쌀은 수원시 재개발조합 중 111-1, 111-3, 113-6, 115-3, 115-10, 영통1 구역과 수원시 재건축조합 중 영통2, 팔달1, 권선1 구역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27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나눔쌀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오경만 수원시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로운 수원특례시 건설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연합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은 기부해 주신 조합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저소득층 시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지피티를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판교 IT센터 마음AI 밋업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정수빈 마음AI매니저는 ‘GPT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GPT연구 동향, 국내외 GPT 도입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AI 활용을 위한 GPT 응용사례 소개·실습’를 주제로 GPT를 활용한 민원 접수 건의 자동 분류·처리 시스템 구축 사례 GPT와 시나리오 챗봇 수원시 GPT 구축 사례 실습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과 구축 사례를 알린 이번 교육이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수원시가 ‘집수리 공사종류별 단가’를 제시했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 주택, 공동 주택 등이다. 지금까지 20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집수리 견적서 시공 상태 등을 검토하면서 집수리 업체별로 단가 기준이 다른 문제점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민들이 균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수리 공사종류별로 표준 단가를 제시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1일과 8일에는 집수리시공업체로 등록을 신청한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투명한 견적, 시공 품질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유형은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 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이고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경인뷰) 수원수목원이 12월 24일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원한 지 220일 만이다. 5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방문객 수는 일월수목원 29만 9375명, 영흥수목원 20만 840명이었다. 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수원수목원은 국내 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을 품은 영흥숲공원은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또 일월수목원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2023 대한민
(경인뷰)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인 ㈜래피젠이 “수원시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고운뜰’ 등 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희 ㈜래피젠 전무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따듯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래피젠의 따뜻한 마음이 한부모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기술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공장이 있다. 2022년에도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새빛안전지킴이 2만2천여명을 양성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 2만2천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초인 지난 2월3일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천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26일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을 실시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첫 번째 새빛안전지킴이로 이름을 올린 후 새빛안전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해 찾아가는 교육을 받거나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 상설교육장도 열었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내 강사도 배출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이 22일(금)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그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3년간의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이날 성과공유회는 △시범사업 운영 성과 공유,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전(공연, 작품·발간물 전시 및 체험부스 등) 운영 등 관계기관 간의 네트워크 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제22조(평생교육지원센터의 업무 및 역할)에 의거해 3년간 실시된 사업으로, 현재 3개의 시군(구리시, 시흥시, 의정부시)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 및 발전방안 도출을 통해 향후 발전적인 사업 운영을 기대한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우수사례가 확산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저변을 확대해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 관
(경인뷰) 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에서 주민참여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의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따른 것이다. 정종윤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원도심 건축규제 완화, 가로 정비, 도로 무단점유 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정 의원은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 3조741억원을 면밀히 심의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예산 편성을 도모했다. 정 의원은 “주민 한 분 한 분을 다 만나 뵙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행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을 살피고 부지런히 다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