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이용 고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차량에 비상경고등과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하는 착한수레가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처음 세 대로 시작한 착한수레는 현재 마흔 두 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및 출·퇴근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65일 휴일 없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차량의 트렁크 상단에 비상용 LED 경고판을 설치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트렁크를 통해 승·하차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하주차장과 같은 장소나 야간 및 우천 시에 후방차량의 추돌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공사는 비상 정차 중에도 쉽게 인지가 가능하도록 적색과 청색의 밝은 LED 경고판을 설치해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후차량 5대에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 착한수레 차량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기적으로 내·외부 세차를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 노후차량의 경우 내부 악취 불편사항이 접수돼 악취 제거 및 감염 방지를 위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안양시민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안양시민축제는 시민공연마당과 전시·체험·홍보부스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공연마당은 9월 23일부터 24일 중 1회,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에 공연 예정이고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15인 이하의 공연 동호회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댄스, 퍼포먼스,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모집한다. 전시·체험·홍보부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스 운영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50개 내외의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정치·상업 목적의 단체, 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신규 구성한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공연 및 부스 참여 신청은 7월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만들어
(경인뷰)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광기념품 ‘안양예술공원 마그넷’을, 10곳을 완주한 관광객은 ‘내맘애 안양 텀
(경인뷰) 안양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관양동의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오비즈타워 공원 인근에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화성·시흥·안산·군포·과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사업장 중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있는 곳은 현재 약 1만 2천 곳이며 내년 1월 확대 적용될 경우 18만곳의 사업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이 대폭 늘어나면서 산업현장의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다”며 “이를 널리 알려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인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60개 자원봉사단체의 70여명 및 동V터전 3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 및 토론, 지역탐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한국자원봉사학회 정진경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가치 되살리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고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각종 재해 대비 구역별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베풀어 주신 나눔과 봉사는 보다 촘촘한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 및 본관 정문에서 ‘교통장애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후원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이기열 총재 및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의 임휘안 지역위원장과 수탁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이대겸 안양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와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교통장애인 차량 1대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7000만원 상당의 7인승 차량으로 지체장애인이나 뇌병변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게 리프트가 장착돼 있다. 차량을 전달받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교통장애인이 병원, 복지관,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 관련 캠페인, 사진 전시 등의 홍보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대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후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통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GS파워로부터 1억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GS파워는 전력사업,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지역냉난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주력으로 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필·신·동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재단에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단을 통해 ESG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억원 전액 역시 ESG 가치를 문화예술로 표현한 ESG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인재육성을 비롯한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미래 인재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총 75개 강좌 129개반 규모로 댄스, 요가, 유아발레, 미술, 공예, 드론, 코딩, 외국어 등 체육·문화·예술·국제영역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7월 4일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가 어렵거나 온라인 배정 인원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7월 5일 09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학습을 조화롭게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방학특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을 기획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양아트인데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세대 공감을 주제로 어쿠스틱 국악밴드 ‘올담’과 차세대 국악 스타 ‘예결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올담은 정동극장 청춘만발 및 신진국악실험무대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밴드다. 함께 공연하는 예결밴드는 KBS 국악신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멜론 음악차트 국악/크로스오버 부문 인기 차트 10위를 달성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 밴드’가 재즈의 밤을 꾸민다. 이어 9월 2일에는 평촌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현악 4중주 그룹 ‘포엠콰르텟’과 ‘음악친구 비블라모 예술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극단 미스터리가 연
(경인뷰) 안양시가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7월31일까지 ‘2023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다. 또 매출액 50억원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세금 체납이 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시 기업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 선정제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0여개사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
(경인뷰) 안양시가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재능있는 청소년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의 총 17개 종목을 경연하는 축제이다. 경연 후 종목별 1위 청소년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15일 음악 부문 경연이, 7월 22일에는 그 외 3개 부문의 경연이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팀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이거나 학교밖 청소년은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연합팀인 경우에는 팀의 리더의 학교 소재지 또는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어야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독려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17개 대표
(경인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난 21일 새안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새안양회와 ‘안양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미래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과 조문수 새안양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안양예총은 공공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의 애향단체인 새안양회원들과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안양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예술 참여와 공유 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은 “안양의 대표적인 애향단체인 새안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정체성이 녹아있는 안양 문화예술 발굴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