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는 8일 ‘제5회 반려동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동물보호 단체장과 보호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시와 협약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기견의 건강과 입양을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 유기견을 위한 ‘더 건강하개’ 수제 특선 간식 제공, 사람과 반려동물 공존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동반 산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케이크에는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예쁜 강아지 모형의 제품으로 ‘사랑해 용인시 반려동물의 날’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날 300마리의 유기견에 수제 특선 간식이 제공됐다. 선언문에는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며 보호하는 한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버려지는 유기견에 대한 보호와 입양 권장,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반려동물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반려동물의 날은 ‘용인시 동물보호 및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조례’에 따라 반려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와 유기동물 입양 활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주간그룹 1대 1’ 서비스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말한다. 타인을 공격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우발적 행동 때문에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온전히 가족들이 돌봄의 책임을 지고 있다. 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등 3가지로 나뉜다. 시는 우선 주간그룹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사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기관의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중 낮 시간에 산책이나 음악 듣기, 신체 활동 등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서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T/F추진단은 연극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시와 한국연극협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한다. T/F 추진단은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 부시장을 단장으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총괄자문관,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한다. 4개반 18개 부서로 구성된 T/F 추진단에는 연극제를 주관하는 한국연극협회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계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앞두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별도의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연극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8일 시장실에서 중국에서 철수해 용인으로 들어오는 배터리팩 전문업체 ㈜이랜텍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이랜텍의 국내 복귀 투자가 성공하도록 양측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랜텍은 중국 수녕에서 철수한 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일반산업단지 내 4만1992㎡ 규모 산업용지에 지난해 5월부터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완장일반산단 내 공장에 가정용 ESS 시스템에 탑재할 배터리팩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79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이날 양해각서에서 ㈜이랜텍은 완장 신축공장에 9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채용 때 용인시 거주민을 우선 선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랜텍이 용인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용인시 조례 등에 따라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업단지에 ㈜이랜텍처럼 훌륭한 기업이 입주하면 용인의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시 관내 개표소 중 1곳인 용인실내체육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4월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표소의 소방시설 등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확인 ▲개표소 관계인 면담 및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용인소방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해 용인시 관내 투·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안기승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집중될 수 있는 투·개표소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제적 대응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권이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초·중학교 및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날 모현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운영위원회 및 학급자치회장/부회장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강의, 분임토의 및 협동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리더십/공동체의식/협동심 등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에는 모현중학교 등 관내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기관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지도자들이 기관에 직접 찾아가 ▲ 리더십강의 및 협동미션 ▲ 감성숲 에코티어링 및 생태체험활동 ▲ 음악교양 클래식 콘서트 등의 기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백숙희 센터장, 이상기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수행해 오던 주요 사업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자원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아마 전국의 카네기 동문회 중 용인총동문회가 가장 눈에 뛸 정도로 이웃과 어르신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체계를 더욱 짜임새 있게 만들어 용인을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저도 34기 카네기 회원인 만큼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과 지혜를 보태겠다”며 “아울러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일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일에도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는 지난해까지 총 52기수 1600여명의 회원을 배출
(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초·중학교 및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날 모현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운영위원회 및 학급자치회장/부회장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강의, 분임토의 및 협동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리더십/공동체의식/협동심 등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에는 모현중학교 등 관내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기관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지도자들이 기관에 직접 찾아가 ▲ 리더십강의 및 협동미션 ▲ 감성숲 에코티어링 및 생태체험활동 ▲ 음악교양 클래식 콘서트 등의 기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
(경인뷰)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운영자 모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현재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면 식당, 매점 등 식사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번 식당 운영자 모집 공고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식당운영을 통해 입주단체는 물론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해 용인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전문 체육시설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 노력 중이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꾸준히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세탁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하고 모현다목적복지회관으로 가져와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다시 한울장애인공동체로 전달한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을 통해 한울장애인 공동체 시설 이용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와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리수납과 주방위생에 대한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소로 신청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다음달 초 영업 면적이 작은 곳, 영업신고일 우선 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방 위생 상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곡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 말부터 미술 동아리 ‘아트포’ 2기 신규회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4일부터 포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채화와 아크릴화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 전시 등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