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5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군인 가족사업 지원계획,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기관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국가 및 지역방위에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 해결, 예비군육성지원, 한미협력사업, 군인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및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청년정책과 이영월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랬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 및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 등을 포함하는 100여 개 지표를 통해 지방 행정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임종철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는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기회이므로 집중해 추진 바라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 향상과 평택시 위상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역대 처음으로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상사업비 1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시민 복지 사업 및 직원 인센티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인뷰)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시 행정망을 통해 25일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최근 기초지자체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달된 것으로 김포시 공무원과 남양주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며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시장은 “악성 민원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처할 것”과 “민원인들에게 정중하되 당당한 태도로 공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차원에서도 악성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른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는 봄이 오고 있음을 노래하는 듯하고 정오 무렵의 내리쬐는 밝은 햇살과 해질 무렵의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하다. 2024 갑진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희망과 설렘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요일 오전 6시 무렵, 날이 채 밝아오기도 전에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현덕면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 15명은 센터 정면의 화단을 시작으로 청사 부지 곳곳에 이어 현덕우체국앞 사거리, 장수리 보건소 화단 등에 봄꽃 팬지와 비올라 2500주를 심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봄꽃을 심기 위해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제 시작되는 봄, 봄날의 햇살과 함께 봄꽃을 보면서 아늑함 속에 여유를 느끼고 희망과 행복이 봄날의 꽃향기처럼 현덕면민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오후 2시~오후 4시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예방 10대수칙 ▲암 검사 대상자 ▲암 검진 주기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안내도 병행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세계보건기구는 말한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및 해당 검진대상자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짝수 연도에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6대 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에서 사전 예약
(경인뷰)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신호 운영체계를 제한속도에 따라 조정하고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속도 상향으로 시간당 5.5㎞ 만큼의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차량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 축까지 제한속도를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받는다.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
(경인뷰)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의 하나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고령 및 장애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해 김치를 담가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토요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정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000본을 서정동 청사 주변 화단과 서정관광특구로 및 한창 입주 중인 서정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로화단 꽃박스에 심으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동민들과 서정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시고 봄기운에 취해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주말을 반납하면서 새봄을 맞아 봄꽃 심기를 위해 함께 참여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민과 협력해 서로 돕고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가 3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원시민위원회는 권역별로 서부지역은 현화근린공원, 남부지역은 배다리근린공원, 북부지역은 이충분수공원에서 화단 및 원형화분에 봄꽃을 심었다. 한 공원시민위원은 “이번 봄꽃 식재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원시민위원은 “이번 꽃 식재로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공원을 방문할 때 더욱 애정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헤아림’ 교육프로그램과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