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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원 ‘정’ 이수정, 내 할 일을 한다.

20일 기자 간담회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지하철 3호선 경기 남부 전체의 희망 결국 이루어지는 일
신 영통구청사 건립 수원의 랜드마크가 되어야!

국민의힘 수원 ‘정’ 지역구에 출마한 이수정 후보가 20일 오전 11시, 자신의 총선 캠프에서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공약 소개와 함께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삶의 철학에 대해 밝혔다.

 

▲ 수원 '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자신의 대표적인 지역공약으로 ‘24시간 아동전문병원’ 개소에 관해 설명했다. 이 후보는 “수원 ‘정’ 지역에 병원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병원은 매우 부족했다. 특히 24시간 긴급하게 운영되는 병원이 부족했다는 것을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알 수 있었다.”라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 거점 병원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수원 ‘정’ 지역(매탄, 원천, 광교1`2, 영통)의 대표적 현안 사안인 소각장 이전 문제에 대해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법(이하 폐촉법)은 소각장 신설에 관한 법률이다. 그러나 반대로 소각장 폐쇄에 관한 법률은 아직 없다. 국회에 들어가면 이 법을 제정해서 수명이 다한 소각장을 법적으로 폐기나 폐쇄를 할 수 있도록 법률 근거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수원 ‘정’ 지역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제가 아니더라도 누구인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안이며 진행이 될 것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군포 시장은 물론 오산 시장과도 만나서 대화를 해봤다. 모두가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 특히 오산 이권재 시장은 우리보다 앞서 민자로 지하철 3호선을 오산까지 연장하는 방안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경기 남부의 지자체장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영통구청 신설 문제에 대해서도 “꼭 필요한 시설이며 영통구청이 신설되면, 영통구청이 수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서, 행정 공간이자 동시에 복합문화체육공간이 될 수 있게 만들어 가야 한다. 그리고 ‘정신건강 클리닉 센터’도 함께 열어서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피로도를 줄여줄 필요가 있다. 과거 코로나를 경험한 세대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경미한 자폐 스펙트럼 같은 사안을 상담해 줄 기관은 앞으로도 아주 필요한 시설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매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학교 문제에 대해서 이 후보는 “기존의 보편적 교육의 바탕 위에 수월성 교육을 추가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예술고등학교 신설을 약속했었지만 결국 구호로 끝났다. 저는 이 문제를 구호로만 끝내지 않겠다. 현 경기대학교 재단과 잘 협력하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보편적 교육으로 할 수 없는 분야에 수월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오늘 기자 간담회는 지역주민 30여 명과 2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해 이 후보의 솔직한 선거 출마에 대한 심정을 들어 보았으며, 이 후보는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비교적 솔직하게 말을 하며 “결국 선거는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미래로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하는 행사이기에 거기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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