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죄학회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유료 이용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연령대별 생성형 AI 역기능 이용 실태 인포그래픽. 10~20대는 사진·영상 합성·변조, 30~40대는 업무 문서 유출·투자 손실 우려가 두드러진다(제공=한국범죄학회·한국갤럽) 조사 결과, 생성형 AI 전체 이용자 중 39.2%는 사진·영상 합성 변조, 사행산업 분석, 투자 관련 분석, 업무 문서 요약, 불법정보 수집, 출처 미확인 자료 제작 등 6개 역기능 유형 가운데 하나 이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다른 사람의 사진·영상을 합성·변조한 경험이 17.8%로 가장 많았고, 회사 업무 문서를 업로드해 요약한 경험(16.9%), 주식 등 투자 관련 분석(16.5%)이 뒤를 이었다.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를 공식 업무에 사용한 경우도 4.6%로 나타나 업무상 보안 인식이 낮다는 우려를 낳았다. 생성형 AI 유료 사용률은 남성이 17.2%로 여성(9.1%)보다 8.1%포인트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가 21.9%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18.0%, 40대 14.2%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직의 유료 사용률이 23.5%로 가장 높아 학생(10.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비중국권 최초로 방산용 희토류 금속 생산에 본격 나선다.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LSCV) 전경 LS에코에너지는 116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사마륨(Samarium) 금속 생산시설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마륨 금속은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자력을 유지하는 SmCo(사마륨-코발트)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다. SmCo 영구자석은 높은 내열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전투기와 미사일 등 항공우주·방산 분야에 주로 사용된다. 회사는 베트남 호찌민 LSCV 부지에 연간 약 24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연간 약 700~1000톤의 SmCo 영구자석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으로, 12월 시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은 2027년 1월부터 국방부 조달용 SmCo 영구자석의 공급망 규제를 원료 단계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방산 분야에서 비중국 사마륨 공급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LS에코에너지와 호주 라이너스(Lynas)의 협력이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는 첫 사업화다. 양사는 지난 7월 각각 300억원 규모의 CB를 상호 인수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라이너스는 중국 외 지역에서 희토류를 분리·상업 생산하는 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위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인 황해쑥추출분말(Gastil®)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위스트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위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 ‘위스트로’ 위스트로는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외식, 매운 음식과 고카페인 음료 섭취 등 다양한 식습관 속에서 일상적으로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체중 관리 등을 위해 식사량이나 식사 패턴을 조절하는 등 식생활에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일상에서 위 건강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위스트로의 핵심 성분은 ‘황해쑥추출분말(Gastil®)’이다. 황해쑥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황해쑥추출분말은 세포·동물실험을 통해 위 점막 보호와 관련된 작용을 확인했다. 또한, 기능성 소화불량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위장관 증상과 소화불량 관련 삶의 질 등을 평가한 4가지 주요 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위스트로는 황해쑥추출분말과 함께 △비타민A △비타민B6 △아연 △엽산 △비타민E △셀렌 등 7종의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위 건강 관리와 함께 다양한 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재사용 기술 확보를 위한 ‘재사용 기술 시연체’ 총조립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과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전체 연구를 주관하고 체계종합을 담당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비츠로넥스텍, 한양이엔지 등 국내 우주기업들이 참여한다. ▲ 재사용 기술 시연체 구성안(항우연 제공) 이를 통해 2028년까지 기술 실증을 마치고 미국 ‘스페이스X’의 주력 발사체인 ‘팰컨9’과 같은 발사체 재사용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사용 기술 시연체는 높이 12.2m, 직경 1.5m 크기로, 추력을 조절할 수 있는 다단연소 사이클 터보펌프 엔진 1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2028년 진행 예정인 비행시험은 수직 이륙 후 약 90초 안에 500m 고도까지 올라갔다가 착륙 지점에 안정적으로 수직 착륙하는 것이 목표다. 발사체 재사용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주 수송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재사용 발사체 상용화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팰컨9’의 1단 로켓을 수십 차례 재사용하면서 1kg 당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발사체 하단부인 1단만 재사용해도 기존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전력 체계를 완성할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 ‘대호김종서함’이 진수됐다.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진수한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 ‘대호김종서함’의 모습 HD현대중공업은 30일(수)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 ‘대호김종서함’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진행된 진수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강신철 국방부장관,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 김태선·윤종오 울산 지역 국회의원,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정부 및 군, 회사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수된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은 조선 초 북방 개척을 이끌었던 김종서 장군의 호(號)와 이름을 따 ‘대호김종서함’으로 명명됐다. 대호김종서함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2월 해군에 인도된다. 대호김종서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약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약 55㎞/h)의 속도로 항해가 가능하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 통합 소나 체계와 탄도미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TERAROSA)가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테라로사 자체 브랜드 아이스크림 2만 개를 지원했다. ▲ 왼쪽부터 육군 동해안군수지원단장 박순국 대령, 육군 3군수지원여단장 이병석 준장, 테라로사 김의열 대표이사, 해군 1함대사 군수전대장 박종화 대령, 공군 18전투비행단 작전지원전대장 이정우 대령 테라로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훈련과 임무 수행으로 바쁜 일상에 휴식을 선사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지난 29일 동해안군수지원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테라로사 김의열 대표이사와 정성훈 CFO, 장형규 강릉총괄 본부장, 이현미 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해 육군 제3군수지원여단장, 육군 동해안군수지원단장, 공군 18전투비행단 작전지원전대장, 해군 1함대사 군수전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지원의 뜻을 함께 나눴다. 테라로사는 △육군 제3군수지원여단 1만 개 △육군 동해안군수지원단 2000개 △해군 1함대사령부 5000개 △공군 18전투비행단 3000개를 각각 전달해, 육·해·공군 4개 부대에 총 2만 개의 아이스크림을 지원했다. 테라로사가 군부대에 제공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케이(K)-아레나)’ 유치를 위해 국회의원실과 경기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는 30일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지역사무실에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광명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돔구장 건립 공모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상록 경기도의원, 최민 경기도의원, 임오경 국회의원실 김연진 선임비서관, 박진숙 광명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 ▲국회의원실·경기도의회·광명시 간 정책 공조 ▲중앙정부 공모 대응방안 ▲기관별 역할과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명시가 고속철도(KTX) 광명역을 비롯한 광역교통 인프라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미래 도시개발 자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케이(K)-아레나를 단순한 대규모 경기 시설이 아닌 케이(K)-컬처(문화) 공연, 스포츠, 엔터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산업과 콘텐츠가 결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중인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파주시를 신청했다. 도는 파주시를 1차 후보지로 신청하고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중인 연천군과 포천시는 내년 2차 후보지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파주시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약6.9㎢(약208만 평)를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 신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 공고’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1차 지정 신청 기한인 9월 30일 이내에 파주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2차 지정 신청 기한은 내년 8월 31일까지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평화경제특구는 북한 접경지역에 산업·관광·물류 등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정하는 국가 특별구역이다.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접경지역의 평화·안보 여건, 지역발전, 향후 남북협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며 세제·부담금 감면, 인허가 특례, 기반시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통일부는 총 4개 내외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
경기도가 역량 있는 청년 사진가를 발굴해 사진·예술계 전문가와 연결하고 작품제작과 전시까지 지원하는 청년작가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10월 경기사진센터에서 청년사진가 발굴·교류 프로그램 ‘GCP(Gyeonggi Center for Photography) 아이포트(EyePort) 2026’과 청년작가 기획전 ‘언노운 노운(Unknown Known): 평범하고 낯선’을 잇달아 개최한다. 먼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GCP 아이포트 2026’에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포함한 청년작가 30명과 국내 사진·예술계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청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참여작가 가운데 6명을 선정해 2027년 경기사진센터 전시와 작품제작 등 후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0일에는 청년작가와 전문가가 작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을 공개해 관람객들이 사진가의 작품과 성장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10월 17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는 청년작가 기획전 ‘언노운 노운: 평범하고 낯선’이 열린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사진가 5명이 참여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새 역사 조성을 위해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휴업한다. 이에 따라 휴업 기간 7호선 열차는 장암역 전 정거장인 도봉산역까지만 운행한다. 경기도는 장암역 휴업 기간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봉산역과 장암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도봉산역환승센터~도봉차량기지 정문~장암역 정류장 구간을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운행 간격은 평일 7~15분, 주말과 공휴일 10~20분이다. 이번 휴업은 기존 장암역을 철거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새 장암역을 건설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장암역은 도봉차량기지 안에서 간이역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는 새 역사 건설 기간에도 열차 운행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장암역 출입구 옆에 임시 장암역을 설치했다. 다만 임시 장암역 운영에 앞서 선로 연결과 신호·통신시설 이전, 시험운행 등 안전성 검증이 필요해 약 한 달간 장암역 영업을 중단한다. 도는 휴업 첫날인 10월 2일 임시 장암역으로 이어지는 선로를 기존 선로와 연결한다. 이후 10월 24일까지 관련 시설물 이전과 합동점검,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27일까지 실제 영업과 같은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장애인의 안전·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AI 자립비서’ 시범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AI 자립비서’는 자립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 욕구에 맞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과 자립지원 전담인력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개발하고, 반복적인 행정업무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자립지원주택 194호에 거주하는 장애인 252명과 지원 인력이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자립지원주택 운영기관 46곳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인공지능 활용능력 향상과 여가활동 지원, 위기감지·응급대응 및 안부확인, 식단·복약 등 건강관리, 인공지능 말벗·상담 등 정서지원, 인지향상 훈련, 보이스피싱 예방과 금융·계약 관련 위험요소 확인 등이다. 개인별 필요에 따라 문열림 센서, 음성명령 조명, 방문자 확인 등 생활편의 사물인터넷 기기도 함께 지원한다. 활동지원사나 자립지원 전담인력이 함께하지 않는 시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부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인 에이로봇을 유치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로봇의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를 촉진하고 첨단로봇 및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산·학·연·관이 연계된 첨단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컨설팅과 행정지원,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및 개선할 계획이다. 에이로봇은 400억 원을 투자해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내 4,487㎡에 본사와 로봇 연구시설 및 공장을 구축하고 조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시설 운영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에이로봇은 한양대학교 에리카를 기반으로 성장한 로봇 전문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대학 캠퍼스에서 출발한 에이로봇이 연구개발과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