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노화체이스는 한태봉 대표의 ‘단 30일, 술 없이 살아보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25년간 술을 마셔온 저자가 30일간 금주하며 자신의 몸 변화를 기록한 실험 일기다. ▲ 한태봉 저자의 ‘단 30일, 술 없이 살아보기’ 표지 저자가 겨냥한 독자는 ‘회색지대 음주자’다. 이 책에서는 알코올 의존 진단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습관적 음주로 건강이 서서히 나빠지는 사람을 ‘회색지대 음주자’로 설명한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7월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12.0%다. 이를 국내 성인 인구에 단순 환산하면 500만 명 규모다. 고위험음주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 7잔·여성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경우를 말한다. 영국에서는 매년 1월 한 달간 술을 끊는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가 대표적인 건강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국내에서는 한 달 금주를 함께 실천하는 대중 캠페인이 아직 널리 정착하지 못했다. 책은 평생 금주를 권하지 않는다. 대신 30일만 멈춘 뒤 절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저자는 “20세부터 65세까지 45년을 음주 기간으로 가정하면 약 540개월인데, 그중 한 달
추석을 보내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10년 사이 홈쇼핑에서 고객이 찾는 상품도 달라졌다. ▲ GS샵 추석 준비 상품군 매출 비중 변화(표) GS샵이 2015년과 2025년 각각 추석 연휴를 앞둔 3주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된 상품 매출 비중을 비교한 결과, 식품 비중이 9.3%에서 17.9%로 8.6%p 확대됐다. 식품 매출액은 10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반면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비중은 8.0%에서 3.3%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매출액도 38% 감소했다. 가족모임이 간소화되고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어드는 등 명절 준비 방식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건강용품·식품 비중도 2015년 7.0%에서 2025년 15.3%로 8.3%p 확대됐다. 매출액은 103% 증가했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관리가 일상화되면서 건강 관련 상품이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패션·뷰티 상품 비중도 높아졌다. 의류는 2015년 20.8%에서 2025년 23.7%로, 이미용은 15.2%에서 16.4%로 높아졌고 신발은 5.3%에서 7.6%로 증가했다. 여행이나 나들이 등으로 명절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
비즈니스북스가 20만 스테디셀러 ‘AI 지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 표지 20만 부 이상 판매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과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에서 인공지능 전반에 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면,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에서는 생성형 AI 시대를 움직이는 LLM 생태계 전체를 조망한다. 이번 책에서는 GPT-5 이후 격화되는 AI 거인들의 경쟁 구도를 짚고, 허깅페이스·퍼플렉시티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부상을 읽는다. 글쓰기·코딩·이미지·영상으로 뻗어나가는 LLM의 실전 활용법과 프롬프트 작성법을 정리하고, 본격화되는 에이전트 시대의 움직임까지 담는다. 로컬 LLM과 SLM, 오픈소스 생태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AI 그리고 한국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이 마주한 과제까지, 지금 꼭 알아야 할 생성형 AI의 흐름을 한 권으로 그린다. 기획안을 쓰고 코드를 짜고 이미지나 영상을 만드는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런데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AI가 직접 도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선수 1,677명이 51개 직종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는 45개 직종에 140명의 선수가 출전해 73개 수상, 총 77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3위에 이어 올해는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경기도 숙련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부 팀 직종은 2명이 공동으로 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수상 내역은 금메달 5개(도자기·웹디자인및개발·가구·애니메이션 부문), 은메달 4개(자동차차체수리·실내장식·한복·애니메이션 부문), 동메달 1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로, 출전한 45개 직종 중 39개 직종(86.7%)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경기도 숙련기술인의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며 우수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육성기관 전국 2위에 올라 단체표창인 ‘은
경기도가 여름철 급증하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종합병원·요양병원·대형건물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급수시설·목욕탕 등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이를 흡입할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두통·근육통·고열·기침 등을 동반하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비교적 가벼운 급성 발열성 질환인 ‘폰티악 열’로 구분된다.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집계에 따르면 9월 1일 현재 전국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는 506건이며, 이 중 경기도는 134건이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로 보면 0.98건으로 전국 평균(0.99건)과 비슷한 수준이고 서울(1.50건)보다 오히려 낮다. 경기도의 레지오넬라증 신고는 2022년 102건, 2023년 133건, 2024년 141건, 2025년 177건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 왔으며, 올해도 9월 초에 이미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177건)에 근접해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냉각탑 가동이 많은 7~9월에 신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겨울철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20일 연천군 소재 염소농장에서 발생한 집단폐사의 원인을 보툴리즘(Botulism)으로 최종 진단했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험소는 건강하던 염소 1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는 농가 신고를 받고 독소검사 등 정밀검사를 한 결과 보툴리즘 독소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전체 사육 염소 60마리 가운데 49마리가 보툴리즘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Clostridium botulinum)이 생성한 신경독소에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동물이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성 질병이다. 가축전염병은 아니지만, 섭취한 독소량에 따라 기립불능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독소량이 많으면 뚜렷한 이상 증상을 확인하기도 전에 폐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소에서는 1999년 처음 확인된 이래 2011년~2012년 경기 포천, 연천지역의 20여개 농장에서 대규모 보툴리즘이 발생해 400마리 이상이 폐사한 바 있다. 이후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툴리즘은 사계절 발생하지만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 보관한 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층 광교홀과 미래채움센터에서 ‘2026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인공지능(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숲, 경기도’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팔 등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피지컬 AI존 ▲상상팩토리존 ▲AI 상상 플레이존 ▲에듀테크 탐험존 ▲홍보존 등 5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피지컬 AI존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끼리 복싱을 하고, 로봇팔이 부품을 조립하는 등 AI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상팩토리존에서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도내 AI·SW 중심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들도 AI·SW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SW 미래채움 사업 성과도 함께 전시한다. 청소년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AI 영상전’과 도내 7개 AI·SW 중심대학이 참여하는 고등부 AI 경진대회 결선도
경기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6 INMUFE)’의 공식 일반예매를 9월 4일 오후 2시 놀(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시작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이다. 경기도민과 수원시민, 우대 대상자를 위한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대상과 할인율, 예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OL 티켓 예매 페이지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7월 29일과 8월 6일 두 차례 진행한 얼리버드(일찍 예매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티켓) 예매는 당일 판매 시작 5분, 30분 만에 각각 매진됐다. 올해 축제 첫날인 10월 17일에는 체리필터와 새소년을 비롯해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테종,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다다다, 캔트비블루, 키라라, 캐치더영이 공연한다. 신예 음악인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 TOP 5 결선’도 이날 함께 열린다. 결선에 오른 5개 팀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10월 18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학기를 맞아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학기제 과정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대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점 연계형 일경험 사업이다. 계절제는 여름방학 중 2개월, 학기제는 2학기 동안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교는 가천대학교, 경복대학교, 경희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10곳이다. 총 45명의 참여 학생은 IT·정보통신, 건설, 문화·예술·디자인, 미디어·광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34개 기업에 배치돼 대학별 학사 일정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현장실습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사전 직무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배치된 기업에서 실습하며, 4대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다. 4개월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40만 원의 수료지원금도 추가로 지급된다. 도는 학생들이 사전에 안내받은 직무와 다른 업무를 수행하거나 단순 보조업무에 투입되지 않도록 대학·기업과 함께 실습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대학은 2개월마다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참
경기도가 지난달 개최한 ‘제34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청소년 591개 팀, 총 4,145명이 참가해 음악·무용·문예 등 15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들이 지난 8월 25~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장안구민회관에서 본선 무대에 올랐다. ▲ 예술제 사진 (경기도청 제공) 참가자들은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기악합주)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시·산문, 숏폼)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농악 선반) ▲대중문화(댄스·보컬·밴드)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문예 부문에 숏폼 영상 종목을 새롭게 도입해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숏폼 부문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종목별 초·중·고등부 대상 34명(팀)과 최우수상 37명(팀)을 포함해 모두 96점의 경기도지사상이 주어졌다. 우수상 22명(팀)은
청평역 지하차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가평군의 ‘주거환경개선, 도시경관시설 및 광고물 유지관리’ 사업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제도가 특정 성별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분석·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제도다. 경진대회에서는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와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10건이 발표됐으며, 100여 명의 청중평가단 투표와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 사진 가평군청 제공 이날 최우수상에는 가평군 도시과의 ‘주거환경개선, 도시경관시설 및 광고물 유지관리’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평역 지하차도 3개소 대상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 조명 및 안내체계 개선, 보행안전시설물 및 CCTV·안심비상벨 설치, 조경 및 사각지대 정비 등을 진행했다. 설계 초기부터 CPTED 4대원칙을 체계적으로 적용하
1일부터 경기도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31개 시군 내 장난감도서관 97곳의 지점별 종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대여 시설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점별로 기존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영유아 도서, 돌·백일상 및 의상, 육아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공 육아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지역의 공공 육아자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마다 흩어져 있던 장난감도서관의 위치와 이용 정보를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 한곳에 담아냈다. 주요 제공 정보는 ▲이용안내(이용대상, 주소, 연락처, 이용시간) ▲회원신청 방법 ▲대여방법 ▲반납방법 등이다. 특히 거주 지역 인근의 지점별 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어 영유아 부모들의 이용 접근성·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도는 이용자가 별도의 내방 없이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장난감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