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산림청이 5일 양평군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지정했다며 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정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은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거나 긴급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산림청은 그동안 피해 고사목이 5만 그루 이상 발생한 ‘극심’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제구역을 지정했으나, 올해부터 지정 대상을 피해 고사목 3만 그루 이상인 ‘심’ 지역까지 확대했다. 양평군은 확대된 지정 기준에 따라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됐다. 양평군에서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확인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3만 4,034그루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감염목 9만 9,587그루의 약 34%를 차지한다. 양평군에서는 2013년 2월 양동면 삼산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서종면과 강하면, 양동면 등을 중심으로 감염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되면 방제 시기에 제한받지 않고 피해 상황에 따라 연중 방제를 추진할 수 있어 감염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수종전환 방제 현장에서도
경기연구원은 ‘피지컬 AI 시대, 제조업의 현실과 경기도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 데이터와 실증시설, 기업 지원, 인재양성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글이나 이미지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로봇, 기계, 자동차와 결합해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직접 움직이는 기술이다. 공장에서는 AI가 제품의 불량을 찾아내고, 설비 고장을 예측하거나 로봇의 작업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경기연구원이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이상 제조기업 2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제조공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DX) 기업 비중은 77.5%였다. 이들 기업의 시스템 구축 현황을 보면 생산관리시스템(MES)은 92.9%,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은 79.4%로, 개별 시스템 단위의 디지털화는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I 기술을 생산설비에 결합해 검사・이동・공정관리・최적화 제어 등에 활용하는 피지컬 AI 적용 기업 비중은 12.5%였다. 현재 활용 분야도 사물이나 제품을 알아보는 인식 기능이 96.8%로 가장 많았고, 예측 56.8%, 자동화 36.8% 순이었다. 다만 앞으로
근 경기도 취업자 증가율 하락 원인이 한때 빠르게 성장했던 경기도 보건업의 성장세가 2020년대 들어 둔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GJF 고용이슈리포트 ‘최근 경기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 증가율 하락 원인 분석’을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경기도 취업자 증가율이 낮아진 배경을 산업별 고용 통계를 통해 분석했다. 특히 보건·복지업 가운데 보건업의 성장세 변화가 전체 취업자 증가율에 미친 영향을 살펴봤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 증가율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만4천 명 감소해 △0.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전체 취업자 증가율도 0.2%에 그쳤다. 반면 전국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는 24만9천 명 증가해 약 2.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산업 취업자 증가율이 0.6%로 양호한 원인이 됐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일자리 창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산업 취업자는 347만 명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는 281만 명 증가해 전체 증가분의 81%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76명의 경기도 체납관리단에게 도민이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포근한 공정’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31개 시군 체납관리단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 자리에서 추미애 지사는 “‘세리(稅吏)’ 라고 하면 아주 오래된 직업이다. 세금 걷는 공무원을 다들 무서워한다. 눈에 안 띄게 도망을 가고 세리를 만나면 없는 척, 힘든 척, 형편이 안 좋은 척 하기도 한다”며 “그런데 세리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세금을 내야 되는구나, 피하면 안 되겠구나, 그런데 내 형편이 좀 안 좋네, 어떻게 하지? 이렇게 쉽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도우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체납관리단이 창설된 것 같다”고 체납관리단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하려면 다같이 분담을 하고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야 되는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날 그날 입에 풀칠조차 하기 어렵다면 세금은 낼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면서 “장사가 잘 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일부터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관광 플랫폼 ‘런경기(RUN GYEONGGI)’를 선보이며 31개 시군을 무대로 10개 여행상품과 46명의 지역 안내자가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관광 서비스를 시작했다. 런경기는 경기도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리기 여행 플랫폼 ‘클투(CLTOO)’의 운영사 문카데미㈜와 함께 구축했다. 전용 누리집(www.rungg.co.kr)에서는 지역 관광자원을 달리며 경험하는 여행상품인 ‘런트립’을 비롯해 지역별 달리기 프로그램과 추천 코스, 지역 관광정보 등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우선 도내 10개 시군과 협업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10개의 당일형 또는 1박 2일형 런트립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상품은 시흥시 거북섬과 웨이브파크 일대를 달리며 해양관광을 함께 즐기는 1박 2일 런트립이다. 행사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런경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9월에는 안성시 금광호수 둘레길에서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길 달리기인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후 수원과 양평, 하
미버스 주관사 코미웍스(다꾸빌리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1·2차 창작 통합 행사 ‘코미버스 2026 가을’을 개최한다. 1·2차 창작 통합 행사 ‘코미버스 2026 가을’, 10월 24~25일 양재 aT센터서 개최 코미버스는 오리지널 창작과 2차 창작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동인 창작 행사다. 행사 운영을 맡은 코미버스 운영위원회는 별도의 코스프레 프로그램이나 대형 무대 행사보다 작품과 이를 만드는 창작자에게 집중하고, 창작자와 독자가 작품을 중심으로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개최한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신진 창작자와 작품이 새로운 독자 및 콘텐츠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일반 창작 부스인 ‘코미부스’와 ‘코미플러스부스’를 비롯해 출판부문특별부스, 음악부문특별부스, 게임부문특별부스가 운영된다. 만화·소설·일러스트북 등 창작자가 직접 제작한 독립 출판물부터 음반과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위원회는 한국 동인행사에서 작품과
아이돌·트로트 각 부문 1위에 ‘특별 리워드 패키지’ 제공 글로벌 팬덤 응원 플랫폼 ‘JK Fandom(제이케이 팬덤)’을 운영하는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이 상반기 결산 기획으로 팬 투표 ‘JK PICK - 2026년을 빛낸 아이돌·트로트 스타는?’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행사 포스터 투표는 지난 4일 시작돼 17일까지 2주간 이어진다. 아이돌 부문과 트로트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16개 팀과 16명의 아티스트가 경쟁하며, 순위는 오직 팬들의 투표로만 결정된다. ‘JK PICK’은 JK Fandom이 매회 새로운 주제를 내걸고 진행하는 테마 투표 시리즈다. 이번에는 한 해의 절반을 지나는 시점에 맞춰 ‘상반기 결산’을 주제로 삼았다. 2026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은 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아이돌과 트로트를 한 기획 안에 나란히 놓은 점도 눈에 띈다. 서로 다른 팬덤 문화를 가진 두 장르를 함께 조명해 장르 구분 없이 ‘응원의 열기’ 그 자체를 담아내겠다는 의도다. 아이돌 부문에는 2026년 상반기 화제를 모은 16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키키(KiiiKiii), 코르티스(CORTIS), 에이티즈(ATEEZ), 리센느(RESCENE),
남의 도시 문화협력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사는 도시에 대해 아는 것 역사의 가치부여는 후대들의 몫 오산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지명은 아이러니하게도 오산에는 없고, 평택 송탄에 소재한 ‘오산공군 비행장’이다. 그나마도 없으면 오산이라는 단어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반면 수원을 기억하는 사람 대부분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떠올리고, 화성을 기억하는 사람은 제부도를 떠올린다.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30년 차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수원과 화성의 자랑거리는 꾸준하게 도약하고 있다. 반면, 오산의 자랑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그런데 오산 국회의원과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사업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보도자료를 자랑스럽게 냈다. 오산의 리더라고 하는 자들이 오산은 도외시하고 다른 도시의 문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한 것이다, 수원시에서 정조를 특별히 챙기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조선의 22대 임금인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미니어처 급 한성’을 수원에 만들었다. 그것이 지금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다. 수원의 입장에서 보면, 수원을 알리는 가장 널리 알리는 방법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대중화되면서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그러나 높은 인지도와 달리 실제 사용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먹는 약 vs 주사제 중 비만치료제 선호도 설문 결과 인포그래픽(제공=피앰아이) ▲ 비용 부담 없다면 비만치료제 사용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 결과 인포그래픽(제공=피앰아이) 리서치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 대표 조민희)는 전국 만 20~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제와 체중관리 인식을 조사한 결과,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출시될 경우 ‘먹는 형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1.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사형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4.6%였으며, 43.7%는 ‘두 제형이 비슷하거나 상관없다’고 답했다. ◇ ‘날씬함만이 목표는 아니다’… 47.3%는 건강·균형 또는 근육형 체형 선호 이번 조사 응답자의 44.8%가 현재 자신의 체형을 ‘약간 또는 매우 살이 찐 편’이라고 평가했다. ‘보통’은 35.8%, ‘마른 편’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19.4%였다. 반면 선호하거나 목표로 하는 체형은 ‘군살 없이 날씬한 체형’이 27
현대자동차가 대표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The all new AVANTE, 이하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5일(수)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 외장 아반떼는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정교한 선과 면을 중심으로 완성한 파격적인 디자인 △과거 중형 세단 수준으로 확대된 차체 제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 주행 완성도 △첨단 편의 및 디지털 사양 적용 등을 통해 글로벌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98만원, 1.6 하이브리드 모델 3042만원부터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 디자인·공간·안전·성능 전반에서 차급을 넘어서는 상품성 구현 아반떼는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펜더의 볼륨을 강조하는 동시에 정교한 선과 강인한 면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을 구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정통 세단의 3박스 구조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더위 속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12가지 메뉴를 담고 밥 양까지 넉넉하게 늘린 ‘이달의 도시락 : 혜자편’을 선보인다. ▲ GS25가 8월 선보이는 ‘이달의 도시락 혜자편’ GS25의 ‘이달의 도시락’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신규 도시락 메뉴를 선보이고 해당 월에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GS25는 계절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매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 상품으로 ‘이달의 도시락’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8월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돋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정찬 도시락 콘셉트의 ‘이달의 도시락 : 혜자편’을 기획했다. 집은 물론 피서지에서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이번 ‘혜자편’ 도시락은 기존 도시락 대비 밥 양을 약 25% 늘렸으며, 메인 반찬 다섯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간장찜닭과 마늘고추장제육,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닭강정을 담았으며, 볶음김치와 깻잎순들깨무침, 버섯볶음, 어묵볶음, 진미채견과볶음 등 다섯
“시간 흐른다고 좋아지지 않아. 경기도 미래를 지키기 위해 결단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상태에 대해 ‘비상 상황’이라고 공식 선포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금 조치를 하지 않으면 2~3년 뒤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며 업무경비 삭감, 낭비성 예산 차단, 조직 재정비, 제도 개선 등 비상조치를 발표했다. ‘단순한 긴축’이 아니라 구조적 재정위기를 공식 인정하고 근본적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선언이다.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추미애 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기도의 재정상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두고 과장이나 명분 쌓기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금 경기도는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민선8기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상당수 민생사업과 필수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이 아닌 9개월 분만 편성했다”며 “취임 직후에야 이 중대한 사실과 구체적인 재정 실상을 보고받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재정상황에 대한 공유가 없고, 심각성마저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