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NEXT LIFE’를 펴냈다. ▲ 벽송 지음, 좋은땅출판사, 264쪽, 2만원 이 작품은 ‘천년 왕국(The Millennium Kingdom, TMK)’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중심으로 인간에게 1000년의 삶이 주어진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탐색하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이다. 질병과 노화에서 자유로운 환경, 생존을 위한 노동에서 해방된 조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삶을 선택하게 되는지를 하나의 설정으로 제시한다. 저자 벽송은 ‘NEXT LIFE’를 통해 ‘다음 생’이라는 질문을 하나의 완결된 구조로 확장해 보여준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서사 전개 방식이다. 일반적인 이야기 구조 대신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통해 세계를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천년 왕국의 자연환경, 사회 구조, 경제 시스템, 교육 방식, 인간관계 등 다양한 요소가 하나의 질문에서 다음 질문으로 이어지며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를 직접 탐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설정과 구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방식은 작품을 단순한 판타지 서사를 넘어선 ‘사유 실험’의 형태로 확장시킨다. 특히 ‘NEXT LIFE’는
LG CNS(코스피 064400, 대표 현신균)가 SAP와 함께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이하 ERP) 시장의 AX(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 LG CNS와 SAP가 공동 주최한 ‘Business AI for ERP Summit’에서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내한신 전무가 발표하는 모습 LG CNS는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SAP와 ‘Business AI for ERP Summit’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SAP 비즈니스 AI(SAP Business AI)’ 기반의 차세대 ERP AX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조·물류·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SAP 비즈니스 AI는 기업의 재무·구매·생산·공급망 등을 통합 관리하는 ERP를 비롯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SAP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SAP 비즈니스 AI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AI ERP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SAP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36년간 현장을 발로 뛰며 체득한 경험과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실패의 삶과 마주했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김태후 작가의 에세이 전자책 ‘실패는 끝이 아닌, 다시 시작이다(유페이퍼)’가 출간됐다. ▲ 김태후 에세이 전자책 ‘실패는 끝이 아닌, 다시 시작이다’ 표지 이 책은 시인이자 언론인, 문화예술 기획자로 활동해 온 김태후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다. 저자는 맡은 일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쉼 없이 달려온 삶 속에서 동업 실패와 인간관계의 배신이라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한 동업 과정에서의 실패는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깊은 심리적 상처로 이어졌고, 이는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 이후의 시간, 즉 무너진 자리에서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실패는 끝이 아닌, 다시 시작이다’는 실패를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기존 자기계발서와 차별성을 지닌다. 저자는 실패를 통해 비로소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선택하게 됐음을 강조한다. 김태후 작가는 “실패했지만
취업 포털 커리어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상청,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선급,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채용 소식을 9일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026년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 총 13개 기관 참여로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총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각각 상이하므로 공고문 참조가 필수다. 지원서는 4월 24일(금)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2026년도 상반기 정규직 공개경쟁 채용, 제한경쟁 채용 및 사회형평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원(11명) △채용형 인턴(5명) △전임연구원(일반경쟁)(7명) △전임연구원(사회형평)(6명)으로, 채용 인원은
삼성물산이 디지털 비전(Digital Vision)을 활용한 차세대 마감재 기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혁신적 미래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 래미안 엘라비네 적용 예정인 ‘넥스트 마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해 9월 차세대 주거 모델 ‘넥스트 홈(Next Home)’을 완벽하게 구현한 테스트 베드를 완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객 취향에 맞는 소재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마감재 기술 ‘넥스트 머티리얼(Next Material)’을 공개했다. 디지털 비전(digital Vision) 기술은 첨단 디지털 프린팅을 기반으로 원목,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시각적·촉각적 특성을 실제와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물산은 표면재 기술 글로벌 선도 기업인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와 협업해 기존 디지털 프린팅 제품의 촉감과 내구성을 향상시킨 특수 동조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샤트데코는 1985년 독일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는 유럽·미주·아시아 등 10여 개 거점에서 인쇄·함침·마감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1위 표면재 기업이다. 양사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넥스트 머티리얼’은 기존 적용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달 선보인 ‘망고생’에 이어 ‘피치생’, ‘금귤생’, ‘과일생 듀오’를 출시해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을 강화한다. ▲ 투썸플레이스, ‘피치생·금귤생’ 출시해 ‘과일생’ 플랫폼 확대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통해 과일 케이크 카테고리에서 대표성을 구축해 왔다. ‘스초생’은 딸기 케이크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딸기 시즌에 집중되는 과일 케이크 수요를 사계절로 확장하기 위해 투썸플레이스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혀오고 있다. ‘과일생’은 달콤한 과일과 산뜻한 생크림을 조합한 케이크로, 풍성한 과일 토핑과 콤포트를 더해 맛의 균형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라인업은 지난해 7초에 1개 수준의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시즌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과일생’ 플랫폼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새롭게 선보인 ‘피치생’은 핑크빛 복숭아를 풍성하게 올려 화사한 봄의 미감을 담아냈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폭신한 시트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는 자사의 인체공학 게이밍 체어 ‘레이저 이스커 V2(Razer Iskur V2)’가 2026년 3월 기준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이밍 체어 1위(ProSettings.net 조사 결과)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 레이저의 인체공학 게이밍 체어 ‘이스커 V2(Iskur V2)’가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이밍 체어 1위에 올랐다 ▲ 인체공학 게이밍 체어 ‘이스커 V2(Iskur V2)’ 데스크테리어 셋업 이번 성과를 통해 레이저는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지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레이저는 이미 마우스(Viper V3 Pro), 헤드셋(BlackShark V2 Pro), 키보드(Huntsman V3 Pro TKL) 분야에서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를 위한 최상의 인체공학 설계 이스커 V2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선수 및 전문가들과 함께 설계해 완벽한 게이밍 폼을 제공한다. 레이저의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 제프리 차우(Jeffrey Chau)는 “프로 수준에서 편안함과 인체공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1위 등극은 엘리트 경쟁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edium Altitude Unmanned Air Vehicle·MUAV)’ 양산에 참여하며 우리 군의 전투력 강화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 1호기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린 출고식은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공개됐으며 경과보고와 체계 설명, 전시 장비를 둘러보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에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강력한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이 무인기는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광명시는 공공도서관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문화예술·독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지역 특성화, 지속 가능성, 추진 의지, 기대 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올해는 전국 206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가운데 광명시는 5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안도서관은 지역 주민 중심의 안정적인 동아리 운영과 꾸준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예술 분야 4팀과 독서 분야 3팀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하안도서관 ‘광명서예’ ▲광명도서관 ‘생활 속 한지’ ▲철산도서관 ‘민화 그 매력 속으로’ ▲소하도서관 ‘그사름(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름답다)’이 참여한다. 독서 분야에서는 ▲철산도서관 ‘마중물 독서회’ ▲소하도서관 ‘책사이 독서회’ ▲연서도서관 ‘봄결디베이트’가 함께한다. 선정
경기도가 전담 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위해 서류 작업에 그치던 기존 ‘위험성평가’를 현장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위험성평가는 작업이나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그 위험의 크기를 판단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상시근로자 1인 이상 대부분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문제는 영세사업장 상당수가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제 평가대신 서류 작업만 하는 형식적 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산업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영세사업장의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장 큰 특징은 전문기관이 서류 평가를 대신해 주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주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작업장의 숨은 위험을 찾아내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돼 유해 요인 발굴부터 위험성 수준 산정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개선 대책이 수립된 이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 컨설팅도 두 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한다. 특히 고용노동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4월 15일 수원 메쎄에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업체 43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채용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형 행사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업체와 직접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버스운전자격증 취득 절차,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 안내 및 교육생 모집 등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채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최근 시행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운수종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추진했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운송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연결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양성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 교통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031-8030-3624)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유지되는 등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자료 경기도청 제공 2019년 12월~2020년 3월 처음 시작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철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28㎍/㎥에서 다음 연도에 24㎍/㎥로 하락했고 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등급 일수는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2020년 3월 동안 단 11일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올해 3월에는 45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월별 농도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0㎍/㎥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나 감소한 19㎍/㎥를 기록하며 가장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