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학술정보협의회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도서관장상은 디지털 시대상에 발맞춰 원문 및 저작권 서비스 이용과, 전자도서관의 이용 및 실적에 비롯한 상으로 북구도서관은 국회도서관 원문 전용 PC를 설치해 원문 DB서비스를 제공했다.

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며 10만 여권의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비롯해 200여 종의 전자잡지와 사이버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송영호 관장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빛을 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자료의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