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연임 5명, 신규 5명으로 구성된 멘토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청·바·지’위촉식이 진행됐다.
청·바·지는 지역사회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이날 위촉된 멘토들은 관내 거주 성인 중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자로 청소년 지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이 됐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위촉된 멘토와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1:1 매칭해 정서지원, 학습관리, 신체활동 등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에는 멘토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연임 멘토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활동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바·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328-9897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바·지사업의 멘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위기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